월경 전 증후군(PMS)

pms만 있는 게 아니라 정서 장애를 칭하는 말이 따로 있군요? 제가 그럴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드네요... 여태 다들 겪는 평범한 pms인가 그렇다기에 왜 나만 이렇게 힘들지 하고 억눌러왔는데 뭔가 위로가 되는 기분이에요

이것때문에 엄청 찾아보고 영양제 있어서 꾸준히 먹고있는데 심리적인건지 전보다 좋아지는 중.. 뭔가 대처 방법 같은 것도 함께 적어주면 좋을 것 같아요

오호...

저는 프리페민 약 사다 먹었는데 효과 좋았어요 ㅜ 산부인과에서 주는 피임약은 먹기 싫었어서,, 지금은 정신과 약으로 갈아탔지만! 처방전 없이도 약국에서 살 수 있는데 쩜 비싸요 진짜 심하신 분들은 고려해보셔요

지금 저에요. 우울하고 무기력하고 배고프고 그냥 빨리 생리를 했으면 하는 생각이든다

NOW사에서 나온 프로게스테론 크림 쓰고 있는데, (광고아님) PMS의 정신적 증상에 정말 직빵이고 생리통도 반감되는 느낌인데..! 자연유래성분이라 해도 어쨌든 호르몬 관련이니, 이걸 계속 써도 되나? 하는 약간의 불안함이 있는데유...! 이런 완화 제품에 대한 설명도 가능하려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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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 시기 되면 어렵지만 푹자고 잘 먹는게 제일 중요해요

전 아랫배가 저릿한 생리통 제외하고 pms도 없었고 허리가 아프다거나 가슴이 붓는다거나 하는 그 어떤 증상도 없었는데 나이가 드니깐 자꾸 생기기 시작하네요 ㅜㅠ

우울해져서 단거먹는데 살찐거같아서 다시 우울해지는 기간인고같아요 ㅠ

🥲

전 pms가 심해서 정신과에서 약을 처방받아서 먹고 있어요 진작에 챙겨먹을 걸이라고 생각하는 요즘이에요

pms에 대해 좋은 정보네요~!

유두가 왤케 가려운건지...ㅋㅋ

생리전에 습진악화,부종,피로와 짜증때문에 너무 힘드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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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피임약 먹으면서 기분 날뛰던게 진짜 많이 나아졌어요

가슴이 아픈 게 이거였구나..

약 처방 받아서 먹고 있었는데 약 안 먹으면 귀신같이 증상이 크게 나타나서 힘드네요.. 약 없이도 괜찮아질 수 있으면 좋을 텐데ㅠㅠ

저는 생리기간 동안 첫째,둘째날이 생리통이 넘 심해서 약을 먹어도 하루종일 자는것 밖에는 할 수 없더라구요 통증이 얼마나 심한지에 따라 갈릴 수 도 있다고 생각해요

생리전에 먹는건 살 안쪄! 라고 생각하며 먹어요 ㅋㅋㅋㅋ😋

저는 이노시톨이 도움된다고 해서 챙겨먹고 있는데 도움이 되는지는 잘 모르겠다맘 열심히 먹고있어요 ㅎㅎ

나는 가슴이 너무 뭉치고 곧 세상 떠날사람처럼 날이 선 사람이 되 ㅠㅠㅠ

폭주하는 기관차 처럼 감정조절이 안되서 가족들과 싸우는 주기가 오는데.. 그러곤 3~4일 뒤에 매번 생리가 터지면 “아..또 호르몬의 노예였구나”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았었어요. 그래서 전 호르몬 조절용으로 피임약과 마그네슘 영양제를 챙겨먹으니 요즘은 많이 나아졌어요😎

월경전 증후군 스트레스 덜 받으면 좀 낫더라고요

분명 PMS인데 생리 시작안하면 그렇게 짜증이 폭발하더라구요ㅠ 그 때는 냥냥이랑 누워서 골골거리면 좀 나아요

에휴

일정기간마다 감정기복이 있던 이유가 있었네요 ㅠ

한 해 한 해 지날수록 pms가 너~무 심해져서 자살생각이 날 정도로(평상시에 긍정대마왕) 사람이 우울해지고 예민해지고 작은 일에도 비관적이게되더라고요. 이 기간만되면 남자친구와 매일 싸웠고 도저히 안되겠어서 산부인과가서 피임약처방받아서 먹고있어요! 그 전에 우울감이 85프로 이상이었다면 지금은 거의 5프로? 라서 정말 저처럼 감각들이나 성격이 너무 예민해지고 우울감이 심하신분들은 전문의와 상담 후 피임약을 복용해보시는 것 도 추천드려요! 대신 피임약도 약이기때문에 항상 부작용을 동반하니 공부 많이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