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글이 좀 기니까 잘 읽어줬음 해 :D중학생때 친해진 친구가 있어 중학생 때 친해지다보니 유치원 같이 다닌 것도 알게 되었고, 고등학교는 다른 곳이 되었지만지금까지도 연락을 잘 하고 있어20대 초반 중간에 트러블이 있었어서 대판 싸우고 화해를 했고그 친구가 조심하는 게 눈에 보이더라구 암튼성인 되고 만난 적이 한번도 없던 것 같아서연락도 그렇게 활발하게 하지도 않았는데 중간중간 안부 묻긴 했었어최근에 연락하니까 진짜 날 잡고 만나자는 얘기가 나왔어그런데내가 스물하나에 재수학원에서 재수 준비 6개월정도 하다가압박감 느껴지는 현장에 몸이 다 망가져서 그만 두고 나오고살은 살대로 찌고 24살까지 친구도 한번도 안 만나고다이어트도 꾸준히 못 하고 계속 실패하고 자존감 바닥치고 있어서나가봤자 엄마랑만 놀러 다니거든오늘 연락이 온거야이번달에는 시간나는 날 있냐고 연락이 왔어그런데 막상 만날 생각하니까 어떻게 꾸며야 할지도 모르겠고화장도 진짜 티 안나게 해서.. 화장하는 것도 모르겠고옷도 회츄 같은 것만 입고 다녀서 어떻게 입어야할지도 모르겠고오만가지 생각이 들면서 살짝 걱정? 불안해지는거야그래서 그냥 이 친구한테 솔직하게 다 털어놓고 얘기를 할까 생각했었어만나자고 연락해주고 얘기 꺼내줘서 고마운데내가 사실 수능 준비 실패하고 자존감 바닥쳐서 친구들도 거의 안 만나고 지냈다고그래서 솔직히 너한테 연락 왔을 때도 어떻게 꾸미고 나가야할지 걱정 됐었다고시간 좀 더 가지고? ㅋㅋㅋㅋㅋㅋㅋㅋ다음에 만나줄 수 있냐는 식으로 얘기를 해볼까 하는데…정 떨어지거나 그러지 않겠지ㅠㅠ..참고로 여자야 !
20시간 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