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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음(질방귀)

질음(질방귀)

방귀 아님. 부끄러운 일도 아님.

2min
질음(질방귀)

목적

질음은 여성의 질에서 바람이 빠져나올 때 나오는 소리를 말한다. 흔히들 질방귀라고 표현하지만, 항문을 통해 방출되는 방귀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 자연스러운 신체 현상이므로 부끄러워하지 않아도 된다. 누군가 당신의 질음을 지적한다면 아래 정보를 토대로 진실을 알려주자.

사랑과 재채기, 질음은 숨길 수 없다

✔️ 질음의 정체

질음은 질에 들어간 공기가 배출되면서 나는 소리다.

질 내부의 공간에 성기나 손가락 등이 삽입되면 공기가 함께 들어갈 수 있다. 이 상태에서 몸을 움직이면 질 안에 갇혀있던 공기가 밖으로 빠져나오면서 마찰음을 낼 수 있다.

섹스와 상관없이 배에 힘을 주거나 몸이 이완될 때도 갇혀 있던 공기가 복압에 의해 분출되면서 소리가 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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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음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 - 질 내에서 피스톤 운동을 할 때 - 체위를 바꿀 때 - 흥분 상태에서 부풀었던 질 내부가 수축할 때 - 운동 중 이완 자세를 취할 때 - 재채기를 하거나 속옷을 입는 등 공기를 유입할 수 있는 모든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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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음은 방귀가 아니다 방귀와 달리 질음은 참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괄약근과는 달리 질 근육은 쉽게 조절할 수 없다. 항문 혹은 소화기관에서 배출되는 것이 아니고, 순수한 공기의 집합이므로 방귀처럼 냄새가 나지 않는다.

✔️ 질음을 줄이고 싶다면

질음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지만, 너무 자주 발생한다면 불편할 수 있다. 그럴 때에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시도해보자.

1) 거친 섹스를 줄인다. 질음은 파트너의 문제일 수 있다. 천천히 삽입하고, 체위를 바꿀 때 시간을 둔다면 공기의 양을 줄일 수 있다. 특히 후배위는 질 내부에 성기가 깊이 들어가기 때문에 질음이 더 많이 발생할 수 있다.

2) 윤활제를 사용한다. 질음을 유발하는 기포를 윤활제 내부에 가둬 시간을 지연시킬 수 있다.

3) 의식하지 않는다. 공기가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질관을 수축시키려고 시도하면 성관계가 오히려 더 고통스러워질 수 있다. 케겔 운동이 질음에 효과적이라는 이야기도 있지만 케겔 운동이 실제 공기가 차는 질 내부에 미치는 영향력은 적다. 우리는 질음이 자연스럽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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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가야 할까? 질음만으로 의사를 찾을 필요는 없다. 질병이 있다면 질음과 동시에 다른 징후가 함께 나타나기 때문이다. 질염이 있거나, 성교통을 겪고 있다면 병원에 가봐야 한다.

요약

  • 질음은 자연스러운 신체 현상이다
참고문헌
댓글
나는 질음으로 당황한 적..

섹스 시, 질음을 줄이는 방법이 아닌❌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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