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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루의 비밀 상담소 : 자위, 잘하는 방법 알려줘!

아루의 비밀 상담소 : 자위, 잘하는 방법 알려줘!

지스팟도 혼자 찾을 수 있어요

3min
아루의 비밀 상담소 : 자위, 잘 하는 방법 알려줘!
반가워요 자기들,나리예요!

릴리 스미스, 신나리를 소개합니다. 호주에서 날아와 자기만의방에 정착한 성과학자(Sexolgist)죠.

자기들이 써클에 물어본 연애와 섹스, 인생에 관한 질문, 지금부터 나리가 명확하게 답해준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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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 이건 어려운 질문이네요. 왜냐하면 사람마다 서로 다른 몸, 다른 성감대를 갖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방법을 정말 쉬울 수 있어요. 일단 누워요. 그렇게 시작해 봅시다.

충분한 시간과 여유로운 마음이 필요해요. 느긋하게 자신의 몸을 탐험할 준비가 되었다면 편안한 공간을 찾아 누워보세요. 침실이나 욕실처럼 오롯이 혼자가 될 수 있는 사적인 곳이 좋겠죠.

옷을 벗은 채로 누워서 침대 시트의 부드러운 감촉, 샤워기에서 떨어지는 따뜻한 물, 신선한 공기를 찬찬히 느끼면서 몸을 만져 봅시다. 지금 이 몸을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면서, 온전한 즐거움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을 믿으세요.

어디를 만져야 할까요? 어디든 좋아요. 가벼운 터치로 팔이나 목을 애무하는 것부터 가슴이나 허벅지까지 내려가봐요. 기분이 좋지 않다면 무엇이든 하고, 아니라면 언제든 그만둘 수 있습니다.

기분이 나빠지기 시작한다면 잠시 멈추고 왜 그런지 생각해 보세요. 머릿속에서 방해되는 생각이 떠오르나요? 그 생각은 무엇인가요? 많이 중요한가요? 아마 그렇지 않을 겁니다. 어떤 동작이나 감각이 불편하면 자세를 바꾸거나 자극하는 방식을 다르게 해보세요.

기분이 좋다면 계속하세요. 허벅지 안쪽과 외음부 주변을 만져보세요. 어떤 사람은 조금 더 세게 눌러서 압박감을 느끼는 것을 좋아하고, 어떤 사람은 더 빨리 문질러서 마찰을 일으키는 것을 선호하죠.

클리토리스와 질 입구를 탐험해보세요. 건조하다고 느껴지면 윤활유를 활용해봐요. 더 편안해지고, 감도가 올라갈 거예요.

자기를 달아오르게 만드는 환상을 그려볼 수도 있죠. 아니면 명상처럼, 자신의 몸과 순수하게 물리적으로 연결되는 순간을 자체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무엇이든 좋지만 오르가슴에 대해 너무 많이 생각하지 마세요.

자위의 목표는 순전히 기분이 좋아지는 것이고 오르가슴이 필수 요소는 아니에요. 이런 식으로 접근하면 자위를 온전히 즐길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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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혼자서 지스팟을 찾을 수 있지만, 너무 많이 기대하지는 마세요.

지스팟을 찾기가 어려운 이유는 사람마다 지스팟의 위치나 느끼는 감각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말하는 지스팟은 질 내부의 앞쪽 벽에 있는 부위입니다. 손가락을 넣어 위로 구부리고 ‘이리와’ 동작을 하며 이곳을 자극하면 민감한 감각을 느낄 수 있어요.

아직 과학적인 검증이 더 필요하긴 하지만, 많은 전문가들은 지스팟이라 불리는 이 부위가 실은 몸의 내부로 뻗은 클리토리스의 일부일 거라고 추측해요. 우리 눈에 보이는 클리토리스에게는 사실 거대한 몸체가 있다는 건 이미 알고 있죠?

지스팟이 클리토리스의 일부라고 하면, 모든 사람이 같은 지스팟을 가지고 있지 않은 이유를 이해할 수 있어요. 몸의 내부에 있는 클리토리스에 자극을 전달하는 방법은 신체의 구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죠. 어떤 사람들은 더 깊은 안쪽에서 자극하는 것이 쉬울 수 있어요. 그들에겐 거기가 지스팟인 거죠. 지스팟을 찾았지만 다른 사람들보다 민감하게 느끼지 못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자, 그러면 찾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직접 만져보지 않으면 찾을 수 없어요. 손을 씻고 손톱을 다듬은 상태로, 질의 입구부터 천천히 진입하며 이곳저곳 만져보세요. 데임의 Dip이나 Arc와 같은 곡선형 바이브레이터를 사용하면 손이 닿기 어려운 곳도 세밀하게 자극해 볼 수 있어요.

지스팟 오르가슴이 클리토리스 오르가슴보다 더 강렬하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이것도 사람마다 다릅니다. 너무 큰 기대를 가졌다가 낙담하지 마세요. 기분이 좋다면 모두 좋은 오르가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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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음이라면 작고 다루기 쉬운 것부터 시도해 보세요.

많은 사람들이 불렛형 바이브레이터로 시작합니다. Zee와 같이 작고 잡기 쉬운 바이브레이터는 사용하기 쉽고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어요. 외음부, 클리토리스, 유방 등을 자극하기 위해 외부에서 사용할 수도 있고, 질 안에 옅은 삽입도 가능하죠.

깊은 삽입을 선호한다면 Dip과 같이 약간 더 큰 바이브레이터를 추천할게요. 클리토리스 자극을 좋아하는 편이라면, 쿤닐링구스의 특별한 쾌감을 선사하는 Aer가 있어요. 우머나이저와 같이 에어 펄스를 통해 빠르고 확실한 쾌락의 길을 열어주는 토이죠. 2023년 뉴욕타임즈의 IT리뷰 전문 매체에서는 우머나이저보다 더 나은 제품이라고 Aer를 평가하면서 최고의 토이로 소개했어요.

지스팟 자극에 특화되어 설계된 Arc나, 유연하게 구부러지는 Pom, 연인과 함께 사용하기 좋은 핸즈프리형의 Eva 등 데임의 바이브레이터들은 제각기 특출난 장점이 있답니다.

자기의 세심한 취향,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개발된 토이들을 찾는 건 어려울 수 있지만 자기만의방에서는 훨씬 쉽고 그 경험도 정말 즐거울 거예요.

더 이상 세상과 타협해 적당한 물건으로 만족하지 마세요. 앞으로 자기방에서는 자기의 넓고 심오한 세계에 어울릴 자격이 있는 도구들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기대해 주세요!

댓글
내가 선호하는 자위는..!

나는 자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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