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브라를 찾아서

나의 브라를 찾아서

이야기꾼 : 차도하

8min
나의 브라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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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다른 행성에서는 사람의 운명은 행성의 역사와 같아, 그 자체로 특별하지 않은 행성은 없으며, 어떤 두 행성도 같지 않으므로. 우리는 당신이 궁금해하는 타인의 행성을 소개합니다. 누군가의 경험과 생각, 삶에 뿌리를 둔 진짜 이야기에서 지혜를 찾아보세요. 이번에는 '차도하' 님이 흥미로운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가위 어딨어?

새 옷을 산 다음 나는 늘 가위를 찾았다. 목 뒤에 붙은 텍을 떼기 위해서였다. 지금은 좀 덜하지만 어렸을 땐 그 이물감을 견디기 어려웠다.

그정도로 예민했던 나에게, 브래지어 착용은 충격과 공포였다. 처음에는 나도 브래지어라는 걸 하게 된다니! 라는 생각에 잠깐 설렜었다. 그 설렘은 착용 후 곧바로 사라졌다. 갑갑함. 그 세 글자를 가슴에 둘러싼 기분이었다.

와이 낫 와이어리스

그리하여 나는 일찍이 와이어 브라와 결별했다. 브래지어를 막 착용했을 무렵인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나는 와이어리스 브라를 고집했다. 마트나 시장에서 파는 보세 상품부터 브랜드가 있는 상품까지 나름 여러가지의 와이어리스 브라를 입어본 결과 나에게 잘 맞았던 제품은 두 가지였다.

①데이즈 와이어리스 브라. ②유니클로 와이어리스 브라. 더 추천하는 것은 전자의 제품으로, 두 제품 중에 데이즈 제품이 더 얇게 핏되는 편이다. 가슴이 큰 사람이라면 신경쓰일 수도 있지만 난 다행히 가슴이 작다….

와이어리스브라는 우선 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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