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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방에 보선 작가님이 찾아왔어요.
성을 잘 몰랐던 사람이 진정으로 자신을 사랑하고 돌보는 사람으로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았어요.
성을 잘 몰랐던 사람이 진정으로 자신을 사랑하고 돌보는 사람으로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았어요.
AROOO X 보선
보선 X 자기만의방
아멜리의 성 만화
#9. 한 번쯤 해볼 만한 자가 검진
나는 생식기에 대해 너무 몰랐다.

내 외음부 생식기가 어떻게 생긴 지도 모르고 살고 있었고, 고등학교 성교육 때 자신의 생식기를 거울로 봐보라고 하셔서 그때야 알게 되었다.
샤워할 때 거울 가지고 들어가서 봐보세요.
네~.

나 자신에 대해서도 모르는데 남자 생식기는 더욱 몰랐다. 25살, 옛 남자 친구와 데이트하던 날이었다.

남자 친구가 머리를 짧게 다듬겠다고 말했고 나는 이렇게 답했다.
귀두컷 되는 거 아니야?

남자 친구는 당황해하면서 귀두컷이 무슨 뜻인지 아냐고 물었고 나는 귀가 보이게 짧게 자른 머리 스타일이 아니냐고 했는데 아니었다. 귀두는 남자 생식기 한 부위의 명칭이었다!

어쩌면 나는 생식기에 대해 관심 가져선 안 된다는 금기 같은 걸 느끼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접근금지

생식기를 비롯해 몸 구석구석을 살피지 않는 건 건강을 놓치는 일이 될 수 있다.

생식기는 한 달에 한 번쯤 자가 검진하는 게 좋다고 한다. 방법은 아래와 같다.
자가 검진 방법
- 1.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기
- 2. 들여다보고 만져보기
- 3. 이상한 점이 없는지 검토하기
자세한 생식기 자가검진 방법은 자기만의방 어플에서 확인해주세요.

미리 알고 살피면 건강 신호도 바로 알 수 있을 것이다. 나의 생식기와 조금 더 친해질 필요가 있다.
우리의 몸 구석구석 친해지자.
✏️
작가의 말
꼭 생식기가 아니더라도 우리는 우리의 몸 이곳저곳을 보살필 필요가 있지요.
몸을 소중히 아껴주는 여러분만의 방법이 있나요?
나만의 자가검진 루틴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꼭 생식기가 아니더라도 우리는 우리의 몸 이곳저곳을 보살필 필요가 있지요.
몸을 소중히 아껴주는 여러분만의 방법이 있나요?
나만의 자가검진 루틴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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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선
프리랜서 작가
- 글과 그림으로 이야기를 지어요.
- 낮잠과 친구를 좋아하고요.
- 비건을 지향하고 있어요.
@understa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