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바이브레이터

나의 첫 바이브레이터

이야기꾼 : 차도하

3min
📩 나의 첫 바이브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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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다른 행성에서는 사람의 운명은 행성의 역사와 같아, 그 자체로 특별하지 않은 행성은 없으며, 어떤 두 행성도 같지 않으므로. 우리는 당신이 궁금해하는 타인의 행성을 소개합니다. 누군가의 경험과 생각, 삶에 뿌리를 둔 진짜 이야기에서 지혜를 찾아보세요. 이번에는 '차도하' 님이 흥미로운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애인과 나는 성인용품 사이트 후기를 살폈다. 우리의 첫 바이브레이터를 고르기 위해서였다. 그때 ‘체험용 바이브레이터’라고 소개되어 있는 한 기구가 눈에 들어왔다. 한손에 잡히는 사이즈. 매끈한 모양. 튀지 않는 연분홍색. 그리고 무엇보다 오선생을 자주 언급하는 후기에 저렴한 가격까지……. 우리는 꽤 빠르게 결정을 내렸다.

첫, 구매

정확히 말하면 부끄러워하는 나와 다르게 왠지 신나보이는 애인이 잽싸게 주문 버튼을 눌러버린 것이지만. 나도 그 바이브레이터의 첫인상이 좋았다. 남성 성기 모양으로 생긴 딜도는 왠지 남사스러웠고, 마이크처럼 생긴 바이브레이터는 너무 둔중해보여서 무기로 쓸 수도 있을 것 같았다. 그에 반해 우리가 본 바이브레이터는 작은 마사지 기구처럼 보이는, 현대적인 디자인이었다.

첫, 만남

배송은 빨랐다. 그걸 시험해보고 싶은 애인의 마음도 빨랐다. 쓰려고 산 거잖아! 시험해보자.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나는 침대에 누웠다.

윙윙윙…….

나는 웃음을 터뜨렸다. 후기에서 이미 봤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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