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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3.05.21

살면서 인상깊었던 고백멘트 있어? 했던거나 받았던거 다! 꼭 커플이된게 아니더라도 ㅋㅋ

나는 초딩시절에 같은반 남자애가 '해병대는 귀신을잡고..나는 널 잡고싶어!' 이런적있음ㅋㅋㅋㅋ그땐 개정색했는데 지금생각하니까 졸귀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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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4

    2년동안 몰래 좋아하면서 친구로 둔갑해서 지냈는데 고백에 한번 실패하고 우울해서 걔랑 말도 안나누고 웃지도 않고 다니다가 걔가 편지로 웃는게 제일 예쁜너가 나때문에 웃음을 잃었다는게 마음이 찢어질것 같아 이런 감정이 사랑인줄 몰랐어 나도 널 좋아해라고 적혀있을때 심장 날아갈뻔 했따.. 지금까지도 잘 사귀는중 히히

    2023.05.22좋아요19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6

      악 뭐야 당장 드라마 찍도록해!!! 너무 설레 오늘도 대리설렘 한그릇 뚝딱하구 간다…

      2023.05.23좋아요2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2

      최고다

      2023.05.25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41

      와 ㅁㅊ 최고된다....

      2023.08.30좋아요1
  • user thumbnale
    달려가는 거북이

    상대방이 사주 뽑기 같은거 해서 읽고 있는거 같이 봤는데 연애사주도 있더라고! 대충 가까이에 있을지도 모른다고 주위를 잘 돌아봐라 이런 내용이었는데… 상대방이 읽고는 “헐 주변에 있대! 혹시..?” 이래서 “왜…?? 절 처다보세요??” 했거든. 난 이 묘한 상황이 너무 어색하고 싫어서 빠져나오려고 장난 섞어서 “왜.. 제가 좋아요?ㅋㅋ” 했는데 내 의도랑은 다르게 돌아오는 답은 “너는?” 이었어🫨 ‘엥 진짜요?’와 ‘괜찮겠어요?’와 ‘너는?’이 여러번 반복되고 사귄 기억이… 누구도 고백하지 않았지만 합의연애? 진짜 특이했다고 생각해..

    2023.05.22좋아요7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5

      💘🤭지금 만나는 분이야??

      2023.05.23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6

      오엠지..자기야 나 너무 설레

      2023.05.23좋아요0
    • user thumbnale
      달려가는 거북이

      히히… 맞아 지금 그냥 잔잔하게 만나는중 :)

      2023.05.23좋아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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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7

    설레는 이야기들 뿐,,,,,, 나도 설레보고 싶다,,,,,

    2023.05.22좋아요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8

    외국인이었는데 난 첨에 별 생각 없었다가 불현듯 걔가 눈도 못 마주치고 얼굴이 새빨개져서 “널 보면 다시 열여섯이 된 기분이야” 라고 했을 때 되게 새롭고 기분이 특별했어 ㅋㅋㅋㅋㅋ

    2023.05.22좋아요13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5

      어떤 열여섯을 보냈길래^^ 이자석

      2023.05.23좋아요5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9

    고백멘트는 없고 분위기가 인상 깊었던 건 있는데 눈 펑펑 오는 날 둘이 같이 걷다가 나는 벤치에 앉아있고 걘 내 앞에 쭈그려 앉아서 올려다 보고 앉아 있었는데 내가 걔한테 뽀뽀하는 척 장난치면서 놀렸었어 근데 걔가 진짜 뽀뽀해서 결국 첫키스하고 사겼어

    2023.05.22좋아요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0

    초3 땐가 첫 눈 오는 날 친구들이랑 놀다가 다른 곳으로 이동해야 했던 상황이 와서 다같이 걷다가 내가 걸음이 느려서 뒤에서 걷고 있는데 걔는 자전거를 끌고 친구들이랑 가다가 내 옆으로 슬금슬금 오더니 말 없이 같이 걷고 있는 와중에 정말 덤덤하게 나 너 좋아해. 이렇게 말한 거.. 아직도 첫 눈 오면 생각나.

    2023.05.22좋아요9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1

    난 그냥 나랑 사귀자 하는게 젤 좋았오ㅎㅎ 귀욥

    2023.05.22좋아요1
  • user thumbnale
    아루

    써클 인기글로 선정되었습니다! 자기님의 글을 [인기] 카테고리에서 찾아보세요.

    2023.05.23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4

    최악이었던 고백멘트는 있었어 중딩때 겨울방학 오기 전에 도서관 동아리라서 교과서 옮기는 일 다같이 도와두렸었단 말이야 그때 난생 처음보는 남자애가 친구들이랑 나한테 오더니 도서관에서 나 너 좋아하는데 너 나랑 사귈래?? 요래가지구 진짜 황당+민망함 너무 그 상황이 싫어서 싫어!! 하고 도망갔던 기억은 있어.. 첨엔 내긴줄 알았는데 그 뒤로 한번더 고백 갈겨서 고백으로 혼났던..

    2023.05.23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5

    널 이해하려고 노력중이고 그 노력을 계속하고싶어. 그 친구 intp였으니… 꽤나 굉장한 말을 한거였더라구

    2023.05.23좋아요3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멘트 너무 귀여운거 아니냐고~!!~! 나는 친해서 자주 둘이 술먹던 연하 남자애가 술먹고 얼굴 시뻘개져서 나 너 좋아하는데 너는 내가 동생으로만 보이냐 했을때 그 술집에서 나온 노래랑 그애 눈이랑 그 분위기가 계속 생각나 물론..그땐 너 취했다~ 하고 넘기고 걔랑 사귀진 않았는데 뭔가 제일 기억에 남아!

    2023.05.23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7

    썸탈때 기념일 어케 챙기는 편이냐 물어보고 나는 백일 단위로 챙기는게 편하다 했더니 본인도 그게 편하대서 내가 그럼 오늘부터 백일 세면 돼? 했던 기억..

    2023.05.23좋아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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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0

    우리 오늘부터 1일 맞지? 1살 연하 현남친 고백 멘트

    2023.05.23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5

    내가 널 매일 보고싶어해도 될까?

    2023.05.23좋아요6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2

    다들 글 지우지 말고 댓글도 지우지마 ㅠㅜㅠ

    2023.05.25좋아요2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3

    난 지금 남친이 3살 연상인데 군대에 있을때 썸타고 있다가 내가 너무 답답해서 고백은 언제하냐는 식으로 말했는데 “고백은 원래 얼굴보고 진심으로 하려고 했는데 전연할때까지 기다리면 너 놓칠거같아서 이기적인거 알지만 지금 할게” 이랬던거 !!!!

    2023.05.26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4

    11시 59분에 오늘은 친구하고 내일부터 연인할까?

    2023.05.26좋아요3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5

    놀고나서 집 가기 전에 “나 너랑 날짜 세면서 만나고 싶어”라고

    2023.05.28좋아요5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6

    짝남한테 내가 먼저 조아했던거 같아서 포기하자는 심정으로 내 마음 얘기 했거든?! 나 오빠 좋아한다고 꽤 시간 지났는데 마음에 더 이상 못 담아두고 있겠어서 말하는거라고 나랑 뭐 하자는거 아니니까 듣고 무시해달라고 술 먹고 전화해서 말했는데 어디냐고 데려다준다그래서 술집에서 만났오 만나서 오빠가 하는 말이 용기 내줘서 고마워 근데 그러고도 아직도 나랑 뭐 안하고싶은거야? 난 아닌데 이래서 그 날 집 안들어갔음~~~~~

    2023.05.31좋아요3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7

    알게된지 일주일도 안됐는데 좋아한다 목소리 들려줘라 내가 너 데리고 가고싶다 이러는거.. 그 후 1년 내내 고백했던 사람 있어 안좋은 의미로 인상깊었지 ㅋㅋㅋㅋㅋ

    2023.06.05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8

    같이 살면 강아지 키워야겠다 그러다가 아필요 없겠다 내옆에 이미 강아지가 있넹 그러면서 내손등에 뽀뽀 해줬어.. 현재 같이 사는 중!

    2023.06.05좋아요2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40

    나는 내가 사귀는줄 몰랐는데 한참 페이스북 연애중 올릴때 ㅋㅋㅋㅋ 갑자기 내가 연애중이래… 같이 있던 친구들이 뭐냐고 물어보고 나도 뭔질 모르니까 신박한 고백인가 싶어서 뭐야 우리 언제부터사귀는데? 이러니까 자기혼자 나한테 고백한줄 착각하고 있더라 상상고백임 그땐 귀여웠는데 이제생각하니까 짱나네 언년이냐

    2023.06.28좋아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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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42

    나 너 좋와해.. 일부러 틀린거아니고 ㄹㅇ맞춤법 진지하게 틀려서 아직도 기억남.. 이거 보내고 왜 좋아하는지 이유를 보내는데 너가 ~~해서 좋와하고, 뭐 이런식으로 왔었음...

    2024.04.18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43

    초1때 복도로 나오라해서 따라나갔는데 창문에 남자애들이 다 붙어서 우앜~! 하면서 구경하고 있슴. 아 가라고~! 하며 부끄러워하더니 바로 한팔로 벽치기 하면서 하는 말이 “나랑,, 친구할래..?” 난 집에 가서 엄마아빠한테 다 얘기했고 아빠가 꽃들고 놀러오라하래서 또 그걸 걔한테 말함ㅎㅎ

    2024.04.19좋아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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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44

    현남친이랑 사귀기전 영화보며 손잡고있었는데 한참을 빤히보는거같아서 쳐다봤더니 “손만 잡고있어도 이렇게 좋은데, 우리 사귈까?” 라며 사실 이게 썸인가? 하는 아리송한마음상태에서 받은 고백이라 그저 놀라기도하고 행복하기도하고,, 아주 요망한녀석..

    2024.04.30좋아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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