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30번 이상 사용하고 쓰는 Aer 찐 후기!
이제까지 제대로 쓰고 싶어서 매일 미루다가... 너무 많이 써버리고 쓰는 게으른 완벽주의자 자기야.
난 Aer 첫 팝업 때 런해서 사서 산지는 몇개월 됐어. 그 동안 진짜 적어도 30번 쓴거 같아. 사실 dip도 zee도 샀는데 제일 많이 쓴 건 에어야.
1. 단점부터 말하자면 지금 생리하는데 생리때는 못 써서 (쓸 수야 있겠지맘) 아쉽. 그래서 그땐 다른거 써.
2. 나머지는 다 장점이야. 가격이 비싼가? 했는데 진짜 맨날 쓰니까. 오히려 싼 느낌 (집에 피부 그 적외선 나오는 마스크 기계 있잖아. 그거는 진짜... 10번 안쓰고 처박아 뒀거든? 그건 써야 하는 제품이고... 이건 쓰고 싶은 제품이라 사용 빈도가 다를 수밖에 없어.)
3. 여튼 뭐랄까 에어로 할 때 오르가즘이 진짜 남달라. 난 자위 어렸을 때부터 해서 익숙한 그 느낌이 있거든. 근데 에어는 약간 척추가 뜨거워진달까? 진짜 좋아! 약간 이게 뭐지 이런 느낌 들면서도 안달나는? 다른 섹스토이랑 다르게 에어는 혼자서 더 잘 쓰게 되는 그런 매력이 생겨.
4. 그리고 나는 데임 추천하는게 예뻐. 예쁜게 중요하지 않아? 다른 섹스토이 샀을 때는 내가 좀 밝히나? 이런 생각이 들었다면 이건 좀 내가 더 잘 알고 똑똑한 느낌을 들게 만들어. 그래서 데임 제품은 에어부터 지 딥까지 처음으로 박스도 안버리고 소장하고 있어. 오히려 파우치는 밖에 들고 다니게 되더라고 소지품 넣어서.
5. 마지막으로 나는 자위를 손으로 했는데 특정 자세로 계속 하다보니 외음순이 변형됐어. 그게 사랑하거나 살아가는데 영향을 주진 않지만! 섹스토이는 전반적으로 자극을 줄 수 있으니까 더 좋을 거 같아. 맨날 자극 주는 방향에서 다른 즐거움도 찾을 수 있고! 끝!!!! (베스트 리뷰 노린다!! 다음에는 딥이나 지로 찾아올게!!)
궁금한 거 있으면 댓글 달아줘🙏🙏🙏🙏🙏
하늘색 존예
요물
예뻐 박스 어케 버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