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폭주]BEST 토이 + 젤 초특가 보러가기 >
back icon
홈 버튼
검색 버튼
알림 버튼
menu button
PTR Img
category

성·연애

input
profile image
숨어있는 자기2025.03.13
share button

t 남친 사귀고 있는 사람 있어?

원래 같으면 내가 속상해서 울 때 안아주고 토닥여주고 했었는데 그저께는 다툼이 너무 길어져서 지쳐가지고 내가 울어도 그냥 끝까지 위로를 안해주더라

나는 진짜 100% F여서 진짜 싸우다가도 남친이 눈물 뚝뚝 흘리면 바로 가서 안아주고 괜찮다고 토닥여주는데
나는 누가 속상할 때 위로해주는 게 완전 반사적으로 자연스럽게 되는 거고 오히려 위로를 안하려면 내 자신을 억제해야하는 느낌인데, 그래서 이게 엄청 서운해. 내 입장에서는 안 위로하겠다는 마음을 먹은 것처럼 느껴져서.

남친 말로는 이해가 먼저 돼야 공감을 할 수 있는데 그때는 이해가 안돼서 공감도 못하면서 형식적으로 위로를 하고 싶지가 않았대

나한테 공감해주고 남자친구를 욕해달라는 의도로 쓴 게 아니라, 정말로 남자친구를 이해하고 싶어서 올려.


0
0
아직 댓글이 없어요.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
아직 댓글이 없어요.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
이전글
전체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