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프피한테는 무적권 적극적이 중요한 것 같아!! 근데 막 대놓고 드릉드릉 이런 것보다는 한 번 말할 때 웃으면서 눈 보고 얘기하는 식으로 확실한 시그널을 주는게 좋아. 내 주변에 isfp가 많은데 공감해주는거 좋아하고, 식당이나 장소같은거 정할 땐 먼저 알아보고 어디가 좋아? 이런식으로 가이드라인을 잡아주는 것도 좋아. 잇프피들은 배려심도 많고, 받으면 꼭 돌려주려고 하는 성향이 있는 것 같아. 근데 배려심이 많다고 당연시 해버리면 안되는거 알지? 그리고 잇프피들이 수줍음도 진짜많고 내적친밀감은 이미 수직상승인데 겉으로는 침묵일 정도로 조용하거나 무표정에 가까울 수도 있어ㅠ 근데 이거 진짜 사람들하고 있을 때 디폴트인거니까 주눅들거나 상처받지말고 노빠꾸로 꾸준히 존재감 알리고 부담스럽지 않게 스며드는게 좋은 것 같더라.ㅎㅎ 잇프피들은 만나자는 말 진짜 드물게 해. 그래서 만나자는 말은 잘 안해.. 못 하는 것일수도.. 진짜로..ㅎㅎ 오죽하면 만나자고 하는건 사랑이란 말이 나오겠니ㅋㅋㅋㅋ 아무튼 진짜진짜로 쫄지말구 적극적 기억하자! 웅원해 자기!!

헐... 이렇게 써주면 너무 감동이야.... ㅠㅠㅠ 웅웅 저거 위에 있는거 하나하나 실천해서 꼭 꼬셔볼게 근데 나 질문 조금만 해두 될까? 디엠 할 때 아고.. 힘들겠다 이런식으로 보내면 화제를 돌릴 때두 있고 완전 힘들어 허리 부서질거 같아 이렇게 말할 때도 있는데 내가 공감을 잘못하고 있는걸까...? 앗 그리구 디엠을 단답으로 보내도 자연스럽게 계속 주욱 이어지는데 이건 호감의 표시라긴 보단 그냥 얘 성격인거겠지..?

나도 isfp인데 그냥 플러팅 할때 나한테 관심이 있는건가..? 라는 생각 들게 하는거 보단 확신을 주고 리드 해주고 나만의 시간을 존중해 주는거 좋아

남친이 isfp인데 밀당은 별로인고같아... 난친말로는 아니다 싶은 낌세라도 있으면 맘 접게된다규 하더라!

자기 내 남자친구가 isfp인데 나는 엄청 플러팅 해버렸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대가 뭐 하자! 하면 그래 좋아! 하고 나도 그럼 뭐 찾다가 여행 이야기 나오면 가자! 이렇게 하고, 내가 그쪽으로 놀러갈게 이런식으로 엄청 이야기 했었어 그랬더니 남친이 처음에는 어 뭐지 했다가 이런 대화 하는 건 사귀는 거 아닌가? ㅋㅋㅋㅋㅋ 이런식으로 생각했나봐 그래서 나한테 먼저 고백하더라구

웅!! 약간의 직진은 필요한 거 같아! 혹시 상대가 어떤 식으로 이야기를 하는 편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