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fj 남친 진짜 개빡치는...

Question

isfj 남친 진짜 개빡치는데자기 감정을 너무 말 안 해50일밖에 안 사귀었는데벌써 이걸로 몇 번째 부딪히는 건지기분 상했냐 물어보면아무것도 아니라 그러고이거 때문에 내 기분이 상한 티를 내도무시하고 자기 할 일 하러 가냅두면 나아질 거라 생각하는 건가생리 예정일이라 남친 집에서 보기로 한 약속취소했는데 그걸로 4일째 눈치 주고아직 생리 안 터져서 pms 기간이라예민하고 불안하다고 좋게좋게 설명했는데도또 그러길래 헤어지자 말하고 왔어통화 중에 불면 온 건지 심장 뛰고 숨 안 쉬어지길래말했는데도 전화 왜 안 끊냐고 하길래나는 안 끊고 싶어서 끊고 싶은 사람이 끊어야지~했는데 말을 왜 그렇게 하냐고 하길래뭐 잘못됐나 싶어서 왜? 이러니까내 기분이 나빠 보였대내 말투를 오해해서 본인 기분이 나쁘니까말투를 왜 그렇게 하냐는 말이 나온 거겠지그걸 왜 내 탓을 하는지도 모르겠다헤어지자고 잘 말한 거 맞겠지정말 방식 안 맞아서 미치겠어

Accepted Answer

성격이 안맞는던 어쩔수 없는듯 50일밖에 안됏는데 이정도면...

Answer

헤어지길 진짜 잘했다고 생각해남친이 저런 만큼 쓰니도 고생 많이 했을거고 노력했을텐데도 저렇다는 건 진짜 이기적인 인간이라고밖에 말이 안 나와...자기가 하면 괜찮고 남이 하면 안 괜찮은? 그래도 이별인만큼 미련이 조금은 남겠지만 이건 끝내는게 맞는 거 같애...

Answer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는 건 본인 상태 파악이 아직 제대로 안돼서 말을 못 꺼냉 것 같고 자기는 나처럼 판단이 빠른 사람 같아 자기 애인은 판단이 느리고..둘의 속도가 안 맞는 거지 그렇게 꽁하게 안 말하는 건 답답하지만  마지막에 전화 얘긴 충분히 기분 나브다고 생각할 수 있을 법하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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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딱 저 타입의 전남친 만났는데..괜찮다고 하다가 나중에 헤어지자고 통보함. 차라리 그 자리에서 서운한거 말하던지..안그러다가 그러니까 뒷통수 맞은것처럼 배신감이 엄청 나더라..잘한거야. 난 이제 저런타입 안만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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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나도 딱 저런 타입 만났었는데 너무 힘들더라근데 엠비티아이는 estp 였음 상관없는듯..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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