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me dip 후기

내 인생 첫 토이야
항상 써보고 싶다고 생각은 했지만 성인용품점 가서 보면 좀 디자인이 거부감이 들어서 사고 싶지 않았는데 일단 디자인이 너무 이뻐서 좋아

도착하자마자 포장 뜯고 물에 한번 깨끗이 씻고 경건한 마음으로 침대에 누워서 시작했는데 와 대박 👍
일단 한손에는 도서관에서 자위하는 방법의 글 하나를 켜고 한손에는 딥을 쥐고 내 소중한 곳을 탐색하듯이 여기저기 가져다 댔는데 그냥 간지럽던 데를 긁는 것 처럼 시원하다는 느낌이 들다가 클리토리스에 가져다 댔을 땐 와 대박이다는 생각밖에 안들었어
움찔움찔하게 되더라고 ㅎㅎ
삽입보다 클리토리스 자위가 더 좋았어!

충전기가 특이하게 생겨서 고장나면 큰일나겠다 싶어 소중히 다뤄야겠어
이 친구에겐 아주 멋진 이름을 지어주고 친하게 지내야겠어
하다보면 요령도 생기고 내가 좋아하는 방식도 찾겠지??

고민하지 말고 얼른 지르는 게 좋을거야
정말 좋아 최고야 짜릿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