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인데요..
요새 연애하는게 너무 부담스러워요
잘 모르는 동기들도 갑자기 ㅇㅇ이랑 cc라며 아야기하고
선배들도 장난인지 모르겠지만 다른 사람 있는 자리에서 cc인걸 직접 언급은 안하지만 눈치 주기도 하고 그냥 이제 슬슬 내가 내 자신이 아니라 누군가의 연인으로만 기억되는 거 같아서 슬프고 가십거리가 되는 거 같아서 너무너무 싫어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점점 미워져가고 이 관계가 그냥 너무 부담스러운데 제가 이상한걸까요? 이걸 얘기해보는게 맞는 걸까요?
선배들이 씨씨 말리는 이유...야. 진짜 씨씨 쉽지 않아ㅠㅠㅠㅠ 이건 당연한 힘듬이라 남친도 쉽게 이해해줄거 같아. 말하고 같이 답 찾아봐
말리는데는 다 이유가 있었는데 말이죠...🥲
ㅇㅇㅇ무조건 얘기해보세여 cc한다고 그렇게 항상 오르내리는건아닌데 유독 자주 오르내리나보네ㅜ 꼭 얘기하고 앞으로 어떻게할지 서로 맞춰가봐야할듯
cc는 정말 어쩔 수 없는 것 같아 (사실 난 그걸 즐겼음 입 방아 오르내리는거 개꿀잼ㅋㅋ) 근데 너가 부담 느끼는 거 이상한거 절~대 아니야 다른 사람 입에 오르내리는 거 불편할 수 있어 당연히. 근데 너도 만약 누구랑 누구랑 사귄대~ 하는 소문 들으면 그 사람들 보면서 그런 생각, 얘기 하지 않을까..? 근데 그게 나쁜 게 아니고 사실이니까 어쩔 수 없는거긴 하잖아?? cc가 맞는 걸 어떡해. 그냥 넘 나쁘게 받아들이지 않았으면 좋겠어 너 스스로!! 근데 너무 말이 많이 돌고 그게 너에게 스트레스면 남친이랑 먼저 얘길 꼭 해봐!!
안녕 나는 과 씨씨를 총 두 번한 사람이야. 한번은 대학생때 한번은 같은 연구실(대학원생) 아무래도 자길 잃는거 같아서 속상할 수도 있어. 이야기 잘해보고 스스로도 잘 돌아봐야해. 스스로의 가치가 타인에 의해 규정되는건 아닌걸😢 그걸 알어도 실현하는게 어려우니까 이런 고민을 하게 되는 거겠지만.. 남친과 같이 이야기해가면서 스스로 단단해질 수 있음 좋겠다
으휴 저런 선배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