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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3.08.13

T와 F의 연애야. (내가 F/20대 초중반, 남친은 +3)
300일 정도 만났고, 많이 서운해 했던 초반과는 달리 이제는 안정기라고 생각하던 와중에 고민이 생겼어.

8월말에 대학 졸업을 한대 남친이. 전에 졸업식 물어봤을 때도 딱잘라서 가족들이 오실 것 같다하길래 오케이했어.(남친은 외동) 아직 부모님은 뵌적도 없어서 그 주 다른 날 만나면 된다고 생각했고! 근데 어제 확정된 날짜 얘기하면서 그날 시간되냐길래 헬스 갔다가 본가가면 된다고 했더니 그럼 너 여기까지 오는건 힘들겠네. 라고 하더라. 나 괜찮은데? 라고 하려다가 예의상 물어만 본 느낌이라 아무말도 못했어.

다들 애인 대학 졸업식에 갔었어? 마음같아선 인생에 한번 있는거라 가고 싶기도 한데.. 직접적으로 초대를 안해주니 가고싶다고 말도 못꺼내겠어. 자기들은 어떻게 하는 편인지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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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사실 졸업식이라는게 인생에 한번뿐이긴한데 내 애인이 무조건 와줬으면 좋겠는 이벤트는 아니라고 생각해 ㅋㅋ(어디까지나 내 주관!) 근데 애인이 한번뿐이라 꼭 와서 축하해주고싶다고한다면 난 겸사겸사 가족들하고 인사시켜줄수도 있을거같아. 자기 불편해할까봐 그런거일수있으니까 먼저 물어봐바!

    2023.08.13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그렇구나!! 자기말 들으니 마음이 한결 편해진다ㅎㅎ그 주에 만나서 사진관 가자고 해야징 고마워~~

      2023.08.13좋아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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