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TI 별 관심 없어서
남친 MBTI도 물어본적 없었는데
어쩌다 얘기나와서 물어보니까 INTJ라는거야ㅋㅋㅋ
내가 응???자기야가N이라고?????하니까
남친 왈, "맨날 '만약에' 극장 열리잖아~"
그리고 스쳐지나가는 그의 수많은 만약에 질문들.................
"만약에 평생 하나의 음식만 먹을수 있으면 뭘먹을거야?"
"만약에 인간의 뇌를 그대로 복제해서 하나를 더만들면 그건 영생일까?"
"만약에 아이가 예술에 재능이 있으면 지원해줄거야?"
나는 SN 반반이라 아무생각 없기도 했구
그냥 재밌는 질문이네~ 하면서 되게 열심히 답해줬던 거같음ㅋㅋㅋ
근데 주변에 N인 사람이 거의 없어서
N이 어떤 캐릭터인지도 몰랐던거같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