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언니가 너무하다.. 900만원을 용돈으로 받아가는 것도 부럽기도 한데.. 자기가 너무 힘들었겠다... 진짜 너무 서러워서 어제 하루종일 울었어 동생년은 부모님 찾아가지도 않는데 왜??? 동생이 내가 돈받은거 아는지도 몰라 말해봤자 이런거 더 숨길것같고 내 느낌에 동생 상속같은것도 알아보고 있을거같아... 치가떨려

나랑 비슷해서 그기분 너무 잘 알것같아 자기도 너무 서러웠을것같다 고생이많네 ㅠㅠ

동생이 좀 힘들때가 있었는데 그래서 주신거래.. 나는 부모님 걱정할까봐 씩씩한척 힘든티 잘 안내면서 진짜 부모걱정하면서 열심히 살았는데..

나도 힘들때 많았는데.... 동생은 집안 파산났을때도 조금만 힘들어도 힘들다고 하고 빚갚아달라하고 뭐해달라하고 다 요구하는 성격이었어 나는 알바해서 학교다녔고.. 그냥 동생도 뭐도 다 싫어.. 동생이 너무 싫어..

자기야 자기도 최대한 징징대고 엄살 부려 안 그러면 부모도 당연한줄 알아 받을 수 있는건 다 받아 받을 수 있을 때

치사해서 부탁 안한다고 하기엔 나 혼자 아주 많은 것들을 하고 있음… 부모님들한테도 주지를 시켜야 돼. 지금 누가 당신들 챙겨주고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