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길 위한 마음이 큰데 자기가 됐다고 하니까 자기 마음이 거절당한거 같아서 서운한가벼...나도 F긴한데 마음이 여린갑네ㅋㅋㅋㅋ 저럴때 공감해주면서 자기 맘은 넘 소중하고 고마운데 거절한게아니라 자길 생각해서 사오지마라구 한거다~ 자기맘은 고맙다고 다음에는 안그러려고 노력하겠다구 해봐. 근데 같은 F가봐도 마음 여린사람인거같긴 해. 나는 저러면 아구랭?알겠서~ 하는편
그런가보ㅓㅠ 가족+여친 한정 F인 사람인데, 본가도 경상도라 가족도 평생 저런 걸 안받아줬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나한테 더 기대하는 게 있는 것 갘은데. 받아주고 싶은데… 진짜 안필요한데 ..
F도 F지만 J성향도 좀 짙어보인다.. F인 나는 내가 속상해! 했을때 ‘그랬구나. 나 몰랐어. 일부러 그런거 아니야. 내가 어떻게 해주면 좋겠어?’ 하는게 좋더라. 근데 자기 남자친구한테 J 성향이 크면 웬만한건 본인이 머리속으로 그려둔대로 하고싶어할거야. 본인이 해주고싶거나 자기랑 같이 하고싶거나 그런거! 그러면 “오늘 어떻게 하는게 좋겠어?”만 하고 그다지 다르게 할 필요 없는거면 아무말 말아. 아닌거 같으면 그때 아니라고 얘기하는게 나을듯.
맞아.. i-enfJ야..
앗.. 그럼 자기 mbti는?
그래ㅛㅓ 그런지 나랑 나올때는 스트레스 받는 게 싫어서 아예 계획을 안하고 나온다고 하더라구 .. 자기 고마워 ㅋㅋ ㅠ
자기 남친이 넘 자기 기분만 신경쓰는거 같기두해ㅜㅜ...그런건 꼭 말해봐. 그리고 밑댓처럼 J가 강한거같아. 나도 J인데 계획이 틀어지면 짜증이 나거든. 근데 그 짜증이 여친한테까지 가면 안되는데 참ㅜ
엥 밑에 써졌다
남자친구 몇년 만나면서 짜증 거의 안내는데 저 톡이 좀 그랴보이긴 한다 ㅋㅋㅋ 나한테 잔소리도 짜증도 거의 없는 사람인데 자기 감정이나 욕구가 통제당한다고 느꼈을 때 힘들어하는 것 같아ㅠ 대의에 문제 없으면 그냥 받아들이려고 하는데 잘 안되네ㅠ
긍까..ㅎ 번거롭게해서 미안훼..여튼 이쁜연애잘하길 바랄게😆
고마웡 🫶🫶🫶 인격 성장 퀘스트라고 생각하고 잘 이해해볼게
어후 나도 쌉티라서 넘 피곤할거같어~ 물론 표현많고 다정하고 공감잘해주고 그런 에프의 장점들만으로도 충분히 사랑할수있지만
진짜 쌉티 인간관계에 거의 유일한 F야..ㅋㅋ
mbti는 상관없고 그냥 본인이 본인 감정컨트롤 못하는 걸로밖에 안보여. 본인이 계획있음 미리 말하던가,, 꽤나 의존적여보이는데,,,, 나중에 본인 원하는 대로 안되면 화낼지두,, 그럼 자기는 가만히 있는데 계속 사과하는 사람되지 않을까... 너무 남의 연애에 안좋은 말하는 거 같아서 미아내,,😣
저런 식으로 말하는 거 몇년 만나면서 세 번..? 정도 되려나 ~! 평소에 엄청 배려왕에다가 희생적이야 ㅋㅋ 사과도 먼저 하는 스탈이고.. 감정 컨트롤 안되고 의존적인 건 오히려 나 ㅎ 내 딴에는 삐진게 귀여워서(평소하는 행실이 너무 괜찮은 사람이라 저게 투정정도로 느껴지는) 첨부한 건데 저것만 보면 그렇게 느껴질 수도 있겠다 ㅎㅎ 걱정 고마워!
그리고 방글방글 웃으면서 운동 장갑사와서 00이 손까질까봐 걱정됐단 마리야~! 하구 하루 즐겁게 보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