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me Aer 후기] 1분 만에 찾아오는 짜릿함✨

토이를 구매하고 싶다는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Dame 브랜드 소개글과 자기만의 방의 추천사가 너무 인상적이어서 구매하게 됐어. 색상은 우아한 페리윙클로(스카이블루)!

사실 나는 토이를 한 번도 써본 적이 없어서 처음에는 감이 잘 안왔어. 사용 방법도 맞나 싶고! 첫 시도를 하면서 이게 좋은 건가? 싶었는데, 30초~1분만에 정말 갑자기(?) 짜릿함이 찾아오더라고. 몸이 움찔거리고 정신이 아득해지는 기분이야. 알맞은 위치를 잘 조절하면서 압박하면서 사용하는 것이 팁인 것 같아. 빠르고 정확한… 적중율이야.

진동 패턴이 다양하게 있는데, 나는 첫 번째가 잘 맞더라구. 너무 빨리 느끼기 싫을 때는 패턴을 바꿔가면서 즐기고 있어. 진동 텀이 여유로우면 나도 비교적 여유롭게 느낄 수 있었어.

소음은 생각보다 있는 편이야. 방 밖에서 들리는 걸 직접 테스트해보지는 않았는데, 선풍기 소리만으로 가려질 것 같지는 않아. 노래를 틀거나, 혼자 있을 때 사용하는 게 좋겠어!

또 실리콘 소재라 세척이 쉽다는 게 좋았어. 아무래도 예민한 곳에 닿다보니 위생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비누로 깨끗이 세척할 수 있고 이후에는 수건으로 닦아서 케이스에 보관하고 있어.

추가로 나는 Dip도 함께 구매했는데, 이것도 너무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어. 조만간 후기를 써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