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는 다양한 색깔, 모양, 크기가 존재하는데 색깔이 연할수록 순하고 부드러운 향미가 있고 진할수록 강렬한 향미가 느껴진데.

시가의 모양에는 파레호랑 피구라도가 있어. 간단히 하면 파레호는 일반적인 원통형 모양이고 그 나머지를 피구라도라고 해. 한쪽 또는 양쪽이 뽀죡한 모양부터 돌돌 말린 꽈배기 모양까지 정말 다양하게 존재해.

시가의 크기는 굵기와 길이로 정해지는데 굵기가 굵으면 풍부한 연기에서 복합적인 향미가 느껴지고 얇으면 한가지 맛을 집중적으로 느낄 수 있어. 길이는 길어질수록 흡연시간이 길어지고 중간에 휴식시간도 합쳐서 천천히 피면 2시간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해. 길이가 길면 향과 맛의 변화를 느껴보는 재미가 있고 짧으면 짧은데로 일관적인 맛을 비교적 짧은 시간에 쭉 느낄 수 있어. 이렇게 다양한 크기에 옵션에 따라 아래와 같은 다양한 조합이 생겨. ▪︎굵고 짧은 시가 풍부한 맛을 짧은 시간 안에 느낄 수 있음. •얇고 긴 시가 Wrapper의 특성이 두드러지며, 섬세하고 강렬한 맛 제공. ▪︎굵고 긴 시가 오랜 시간 동안 다양한 풍미를 느낄 수 있음. •얇고 짧은 시가 빠르고 간단하게 흡연을 즐길 수 있음.

정말 다양하지? ㅎㅎ 요즘 찾아보면 서울, 부산 등등에 재미있어 보이는 시가바가 꽤 있더라구 나도 가보고 싶어서 챗지피티한테 시가 추천 받았어 내가 좋아하는 향으로 5개 정도 추천해주더라구 1. Arturo Fuente Hemingway 2. Montecristo White Series 3. Davidoff Nicaragua 4. Alec Bradley Connecticut 5. Oliva Serie G 내가 추천받은 리스트야:) 자기들도 궁금하면 한번 추천받아봐 ㅎㅎ 그리고 시가는 니코틴 함량이 담배보다 훨씬 높아(약 50배 정도). 하지만 시가는 자주 피는 궐련이 아니고 반만 피운 후 다시 보관하기도 해. 담배처럼 폐로 마시는 게 아니여서 중독성은 낮지만 너무 많이 피우면 니코틴 펀치를 맞을 수 있어. 그래서 특별한 날에 가끔씩 자신에 컨디션에 맞게 천천히 피우는 걸 추천해! 다들 즐거운 주말되고 도움됐길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