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DSM 신체적 가학]

로프, 브컨, 스팽 등

구속
로프(마, 면, 실리콘)-로프를 이용한 속박 플레이
행잉-상대방을 묶은 채로 공중에 매달아 속박하는 플레이

인체 해부학 적으로 줄이 지나가며 압박하면 좋지 않은 부위가 있다.
잡아당길수록 꽉 조여지는 매듭법이 있고 변화가 없는 매듭 법이 있다.
일부러 풀려고 하면 쉽게 풀리고 풀려고 하지 않았을 때 튼튼히 잘 묶여있는 매듭법이 있다.
이러한 것들을 잘 지켜서 합의한 부위를 최대한 안전하게 묶는다.

나체에 묶는 것이 옷으로 인한 거슬림과 뜻하지 않은 잘못된 구속이 없어 가장 좋다고 한다.
하지만 로프는 누군가의 분비물이 묻지 않는 한 수명을 다하기까지 세척하고 말려서 여러 명이 같이 쓰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에 맨살에 닿기 싫고 상대와의 유대상 나체를 보여주기 힘들 수 있으며 공개적으로 하는 퍼포먼스 행위로 하기도 하여 옷을 입고 진행할 수 있다. 이때 좋은 복장은 브라는 와이어가 없는 것 상하의 모두 최대한 짧고 살에 닿는 느낌이 거칠지 않고 꽉 조이지 않는 것(로프로도 압박이 있어서 압박이 가중된다)을 입는다.

로프의 보풀은 불로 지지거나 손톱깎이로 잘라낸다.
전용 기름을 사용하여 기름을 먹여준다.
성인용품점이나 전문가가 구속 플레이 용도로 잘 가공한 로프를 구매하기도 하지만 소금물에 삶아 직접 가공하는 분들도 있다.

취향과 합의한 내용에 따라 묶고서 묶인 피학자를 간지러피거나 기구로 자극하기도 하고 방치하기도 한다.
계속 묶여 있으면 점점 압박한 부위가 저려서 감각이 무뎌진다.
그게 심해지면 나중에 신경마비가 되므로 오분 십분도 안 될 정도로 짧게 끝낸다.
기껏 다 묶고 바로 1초 감상 후 바로 풀기에 들어가기도 한다.

급한 경우 가위로 과감히 잘라서 풀기도 한다.

끝난 후 잼잼해서 저린 정도를 체크하고 감각이 돌아올 때까지 주물러준다.
줄 마찰로 인한 상처 치료 소독과 약을 바르고
압박으로 인해 멍 들은 부분은 베노플러스를 바른다.

자세한 이야기 해외 자료
https://www.theduchy.com/
https://ropestudy.com/courses/101/


브컨(브레스 컨트롤)-호흡을 자유롭게 쉬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행위
호흡이 자유롭지 않게 제한하고 "안전하다면" 방법은 크게 상관없다.
하지만 사람은 숨을 오랫동안 쉬지 못하면 죽는다.
저산소와 피 흐름 막기를 길게 또는 반복하면 머리가 아프고 몽롱하며 심한 경우 병원을 가야 한다.
(경험해 봤는데 나는 당시에 몽롱하다 다음날 머리가 아팠고 하루 이상 안정을 취한 뒤 나아졌다.)
상대와의 유대가 깊고 안전하게 할 자신 없으면 "하지마!!"

목을 잡고 하던데 그건 어떻게 하느냐고 묻는다면
사진처럼 옆목 턱 바로 밑에 맥박이 느껴지는 부위를 지긋이 검지와 엄지로 누른다.
사람마다 버틸 수 있는 시간과 횟수는 다르지만 길게 계속하는 것은 위험하다.

하면 몽롱하다. 기억력이 감퇴될 수 있다. 도파민과 엔도르핀이 분비되어 쾌감을 느낀다.

하고 나서 피학자의 컨디션을 체크하고 안정을 취하게 한다.


워터플-물속에서는 숨쉬기 힘든 점이나 물의 두려움을 이용하는 행위로 보통 물속에 넣어 숨을 쉬지 못하도록 고문한다
영화에서 고문할 때 머리를 물속에 처넣고 누르는 그거 맞다.
그 외에도 있지만 보통 이거다.
그 외는 물을 방울방울 머리에 떨어트리는 물고문 법이 있다고 한다. 뭐든 물의 두려움을 이용한 행위.
신체에 자극을 주지만 정신적 가학이 더 큰 거 같다.
아주 트라우마 되기 좋은 행위이다.
자신을 확실하게 성향자라고 하는 이들도 트라우마로 남는 행위이다.
나는 절대 추천할 수 없다.

린치-무차별적으로 물리적인 폭력을 가하는 행위
레슬링 같은 거 생각하면 된다.
상대와 합의하여 때리기 가장 안전한 부위로 엉덩이 허벅지를 주먹과 발차기로 약하게 연출적으로 때린다.
병원 가고 신체장애가 되고 싶지 않다면 최대한 약하게
물론 피학자가 아주 잘 버티고, 합의 내용에 따라 강도 높게 때리기도 하지만 이 부분은 당사자끼리 잘 합의하자.
직후 냉찜질을 하고 시간이 지나면 온찜질을 한다.
멍이 들었다면 베노플러스를 바른다.

스팽
손바닥
잘못해서 손바닥에 맴매를 맞아 보았다면 비슷하다.
열감을 냉찜질하고 약을 바른다.

팔은 구속에서 보앗듯 신경이 많다. 충격을 주는 것은 위험하다.

뺨
광대 밑에 딱 볼이다 하는 위치를 때리는데 잘못 때리면 입안이 잘못 되거나 이명이 들린다.
되도록 하지 말자.

가슴
가슴 근육은 손상되면 돌아오지 않는다.

복부/아랫배
이 부위는 스팽이 아닌 주먹이나 손바닥으로 누른다. 질에 (손가락, 기구, 남성기) 삽입과 같이 하면 자극을 더 잘 느낄 수 있다.
남자한테 하면 느끼는 게 없다.

종아리
팔처럼 신경이 많고 충격을 주는 것은 위험하다.
그렇지만 종아리에 회초리 맞는 것을 보기도 했다.
일반인이 위험한 줄 몰라서 하는 행동이다.

성기
배출 기능과 성 기능에 문제가 생기고 싶은가?
항문(애널)
배출 기능에 문제가 생기고 싶은가?


이러한 BDSM적 행위에 나는 정말 괜찮은가? 충분히 생각하고 상의하였는가? 결국 아니라면 하지 않을 것을 약속하자. 잘못되었을 때 결국 책임지는 사람은 자기 자신이다.


도구 손질
가죽 재질일 경우 가죽 클리너나 바세린으로 더러워지지 않게 닦아준다.

천 재질일 경우 중성세제로 세탁 후 건조한다.

실리콘 재질일 경우 물 세척 &중성세제로 세척 후 건조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곰팡이 주의)

대부분의 금속 도구는 특수합금으로 제작되므로 녹이 잘 슬진 않지만 바세린으로 가끔 닦아 주면 좋다.

재갈은 입에 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살균작업이 필수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