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이 숭하지않아서 누가 봐도 응? 피부 마사지기야..^^라고 우겨도 괜찮을 법하다!(나만의 생각일 수 있음) 그리고 제일 중요한 기능.. 일단 나는 거의 압박자위만 해왔어. 성인용품도 삽입형이나 진동형 사보긴 했는데 진동만으로는 클리자위로 오르가즘 느껴본 적 없고 삽입형으로도 마찬가지..ㅠ 전희나 애무로도 없고 아니 생각해보니까 성교 자체로 오르가즘 느낀 적이 없는 것 같네.. 오로지 압박자위로만 좀 찌르르한 느낌이 오는 정도? 그래서 예전에 ㅇㅁㄴㅇㅈ를 산 적이 있었는데 그때도 내 몸에 대한 탐구가 부족해서였는지 느낀 적 없고 쳐박템이 되었어..^^ 그래도 계속 짬지 얼얼해져가면서 자위하다가는 전방경사가 더더욱 심해질 것 같았기에 클리자위에 대해서 계속 관심은 가지다가 또 속는 심정으로 구매했는데 음.. 이번엔 되더라고? 와 이게 되네~~~ 컨디션에 따라서 될 때가 있고 가끔은 헛방이기도 한데 한 70-80%는 가는 것 같아. 처음 와서 써봤을 때가 진짜 충격이었는데 약간 포궁이 두근거린다 싶은 느낌, 진짜 허벅지가 부들부들 떨리는데 아 왜 나만 빼고 이렇게 다들 짜릿한 거 느끼면서 살았냐고;;; 왕따당한기분이야;;;; 단점은 저압 충전. 나 노트북은 온라인으로 로또 살때만 켰는데 얘 충전때문에 수시로 켜줘야해.. 다음에 자기방에서 또 살때 저압충전기 필수로 살것임ㅜㅜ 그리고 충전단자가 방수가 가능한지 의심스러워서 욕실에서 쓰기는 불안해. 쓸때 나만의 팁은 정자세로 누워서 자극해주다가 올랑말랑 할 때 발 끝을 포인하듯이 쭉 뻗어서 다리에 전체적으로 힘을 주고 엉덩이를 좌우로 흔들어주면 그분이 오신다..? 그분이 오시면 이제 내가 참으려고 해도 온몸이 떨린다...??? 짧고 강렬하게 지나가는 감각이고 아 이게 막 진짜 그렇게 좋은가?하고 현타가 왔다가도 계속 틈만나면 할 궁리를 하고 있으므로 좋긴 한 모양이지..^^ㅋㅋ.. 라고 방금도 한판 하고 현자타임에 핸드폰 두들기는 중... 다들 츄라이츄라이 한번 잡솨보시라고 손에 쥐어드리고 싶어요. 아마 우머도 잘 썼으면 더 일찍 이 기쁨에 눈을 떴을 것인데... 그런데 에어 써보고 우머도 같은 원리면 이제는 쓰는 방법을 알겠으니 다시 써볼까??하고 꺼내봤는데 아직 못 갔음. 다시 시도해볼 예정이긴 한데 마젠타 색깔이 촌스럽고(그래.. 내건 마젠타야..) 그립이 불편해서 만약 우머로도 된다고 해도 에어가 주력일거같아~~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