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9년생이고 26살이에요 다른 친구들 열심히 살동안 전 알바나 하면서 꿈도 없이 그렇다고 공부도 열심히 한 것도 아니고 그냥 흘러가는대로 살았어요. 심지어 아직도 엄마한테 지원받고 있고요. 돈?한푼 없어요. 친구들 적금통장이 만기될 동안 전 통장에 20만원이 전부인적도 있고 많으면 50 .. ㅋㅋㅋ한심한 인생이네요
그런데 갑자기 꿈이란게 생겼어요 그게 돈이 되는 일이 아니고 재능이 있는 편도 아니지만 단순히 하고 싶다란 마음만 가지고 준비하려고 하는데..저도 제대로 돈 벌고 돈모으고 그렇게 남들처럼 살 수 있을까요? 백수에 아직도 경제적 지원받는 제가 너무 한심해서 미칠 것 같지만, 늦은 거 알지만 지금이라도 제대로 살 수 있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