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연애
7년째 만나고 있는 우리요즘 살도 계속 찌고 급 늙어가는 느낌이라 남친한테 나 요즘 너무 매력없지?했더니내 속에 내가 있대.그게 무슨 말이냐고 했더니 너가 할머니가 되도 그 속에서도난 너를 볼 수 있다고 어떤 모습이어도 그 속에 나만의 사랑스러움이 들어있대..아 나 야식먹다 감동해서 울뻔ㅋㅋㅋ살찔수록 더 귀엽다고 하는데 비꼬는 게 아니라서 더 울 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