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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3.05.14

6년만난 남자친구가 바람이 났어
내가 그걸 알게된 해가 언제인지도 기억이 잘 안나는데 나만 이렇게 괴로운 거 같아
20년도일까 21년도일까
술을 줄일려고 했는데 조금 힘들더라
요즘은 주에 1~2번만 마시려고 하는데도 먹고 나면 감정이 잘 주체가 안돼
나 모르게 항상 우리 곁에 있던 애랑 바람이 났더라 바람난 여자 애 지인이 걔가 죽을 거 같다면서 연락이 왔어
그 여지애랑 6개월이상 섹파를 하면서 헤어지고 그 애가 빡쳐서 나한테 연락했더라 내가 알아야할 거 같아면서 나중엔 미안하다는 말을 전하는데..
자살 시도까지 했다는 말에
난 너무 놀래기도 했고 자살 시도를 한다는게 너무 충격적으로 다가와서 그 바람난 여자애를 달래줬어
난 얼마나 사랑하면 그럴까.. 내가 이렇게 오래만났지만 내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거든
아무리 우리가 무슨 이유로 헤어져도 자살 시도은 생각도 안 해봤을꺼란 생각을 했어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멍청한 거 같아
그랗게 손목을 긋고 죽을 거 같다는 여자애는 아무렇지 않게 남자친구가 생기고 얼마 안 있다가 전 남친도 새로운 사람을 만나더라
나는 이 관계에 어떻게 생각해야할까...
나는 아무도 믿을 수 없게 되었는데 내가 뭘 잘못했다고 생각하지도 않아
난 늘 변함없는 마음을 보여준게 부담이였을까?
그게 부담이라거 치자..
왜 내가 이렇게 아프고 나 혼자만 못 벗어나는 상황이 사무치게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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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자기가 좋은 사람이라서 그래. 낯짝 두껍고 부끄러운줄 모르는 애들은 그러고도 알아서 모르는척.. 자기 못벗어나는 거 이상한거 아니야 너무 스스로를 나무라지 말어. 힘들겠지만 개새끼들 보란듯이 잘살아야지

    2023.05.14좋아요3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이정도 시간이 흐르니 내가 뭐가 맞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어

      2023.05.14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내가 못 벗어나는 거에 대한 회의감이 많이 들었는데 말해줘서 고마워

      2023.05.14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나 착한 사람은 아니야 ㅎㅎ 나 혼자 아무한테도 이야기를 못해서 하고 싶은 말이 많아 혼자 댓글 달아서 미안해 바람난 여자 지인이 연락한 후에 직접 바람난 애한테 연락이 왔어 왜 그랬냐거 물음과 동시에 그냥 미안한데 내가 알아야할 거 같아서 연락했대 그리고 나서 나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니깐 자기가 내가 잊기 위해 억지로 만날까? 이러더라... 그 땐 그 말에 단순히 회가 났는데 그만큼 자신이 있던가 싶더라 내가 왜 갑자기 이런 상황에 처해야하고 이해가 가질 않았어.. 그래서 전 남친을 다시 만나고 피터지는 6개월을 보내면서 우리가 다시 만날 수 없음을 알 고 헤어졌지 시간이 이제 너무 흘러소 각 자 잘 사고 있는 모숩을 간접적으로 접함게 되었는데 난 뭘 원망해야하고 미워해야하는지 길을 잃은 거 같아 내가 벗어나는게 정답인 걸 알지만 나는 아직 그게 잘 안되나봐

      2023.05.14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그 여자애는 자살시도까지했는데 나는 아니다 = 내가 걔보다 이 사람에대한 마음과 사랑이 덜했다? 난 이게 이렇게 단순하게 성립되는건 아니라고봄.. 6년을 만난건 절대 가벼운게 아니야 그 섹파였던 여자의 성미가 자기보다 더 격했을뿐이라고 생각함.. 자기가 빨리 보란듯이 털고 회복했으면좋겠다 혼자 나머지 둘 몫까지 슬퍼하는거같아서 속상하네..ㅜ 건강때문에라도 술은 줄여보자 힘냈으면 좋겠어!

    2023.05.14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그 여작가 전남친과 내 지인이라고 했잖아 본인한테도 나한테 할 줄 알았는데 아니여서 뒤틀린 거 같아 항상 나한테 했던 말이 부럽다 나도 이런(전남친)같은 사람만나고 싶다 했거든..ㅋㅋㅋ

      2023.05.14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

    너무 힘들었겠다...ㅠ 그 배신감을 감히 상상할 수도없지만....자기도 보란듯이 더 좋은사람만나버리자!! ㅠㅠ 그 자살시도했다는 여자는 진짜 나쁜사람인것같아..자기가알아야될것같아서가아니라 분풀이한거잖아..같이괴롭자고ㅜㅜ 그 사람들이 나쁜거니까 자기를 탓하진말자...ㅠㅠ

    2023.05.14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나 잘 지낼 수 있을까 예전엔 어쩌라고 싶었는데 이젠 모르겠어 ㅎㅎ

      2023.05.14좋아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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