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일 지난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친구로 지내려다 서로 힘들어서
3일만에 다시 만났는게
이게 잘 한 일인지 모르겠어ㅠ
장거리인데 남자친구 일때매 몇주 만나지도 못하고 ㉯ 잘 선택한거겠지… 그냥 모르겠다
난 헤어진거는 아니지만 비슷한 상황이네.. 나도 모르겠더라 그냥 눈물나와
기운내자우리
그러자..
자기가 좋으면 잘 선택한거야! 내 친구도 장거리로 3년동안 3번 헤어지고 다시 사귀더라.. 3번째 헤어졌을땐 나랑 다른친구랑 그 친구 멱살잡고 말렸는데 지금 너무 좋아하고 잘 사귀고 있어! 자기가 좋다면 잘한 선택이 맞지만 만약 좋지 않다면 한번 더 고민을 해보는건 어떨까..?
좋아서 헤어진 동안 너무 힘들어서 다시 만난게 맞는데 지금 일에 너무 바빠서 본인도 원치않게 나에게 너무 소홀해서 내가 좀 그래
그러면 대화를 해보는건 어때? 헤어지지도 않았고 재회는 안해봤지만 나도 내 남친이랑 500일 조금 넘었고 장거리인데 서운하거나 그런걸 말하면 대화하면서 풀거든 그렇게 풀다보면 더 좋아질수도 있을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