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0일 넘은 남친이랑 (둘 다 성인) 일본여행 가려고 하는데 그래도 해외여행이니까 엄마한테 말하고 가는 게 낫겠지 거짓말보다는..?
우리집이 대학 졸업 전까지는 외박 금지라는 말을 자주한단말야 근데 지난 여름에 엄마랑 엄청 싸우고 남친이랑 외박한 적 잇거든 근데 또 그 때는 왜 외박하냐 하고
거짓말 하고 외박했을 때는 엄마는 거짓말이 제일 싫다면서 혼냈단말야
나는 어느 장단에 맞춰야할까..?
안간다는 선택지는 없어서
1. 그냥 엄마한테 솔직하게 말하고 엄마가 끝까지 허락 안하면 난 어차피 갈거다 그냥 거짓말하고싶지 않아서 말한거다 라고 말하기
2. 친구랑 간다고 거짓말하기 (사진 요구 가능성 높음 ㅜ)
당연히 1이 맞겠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