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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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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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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일 기념일인데 남친이 이래저래 바쁜일정이 연달아있었어서 식당이나 체험같은거 내가 알아보고 예약하고 그랬거든.. 내가 계속 뭐라도 하나 해오래서 알아온게 레터링케이크로 유명한카페더라고. 그래서 난 레터링이라도 예약해논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었고 그냥 케이크도 팔긴파는데라 그냥 케이크 먹으러가잔거였대.

그리고 식당도 점심저녁 중 한군데는 남친한테 고르게했는데 기껏 하는말이 맛있는 데가 너무많아서 어딜해야될질 모르겠단거야. (그럼 나는 뭐 다 가봐서 골랐나;) 그래서 내가 결국 골랐는데 내가 폭발해서 대체 우리 기념일인데 다 내가하고 넌 뭐했냐니까 자기 식당 골랐다대?

너 안골랐다고 모르겠대서 내가 골랐잖냐니까 분명 자기가 한군데 보냈단거야. 근데 칻족 내역에 없어. 안보내진걸 모른것같대. 하지만 말이안되잖아..내가 자기가 고른 데랑전혀 다른 데 이야기하고있으면 이상하다 싶어서라도 자기가 고른 데는 안가냐고 물어봐야하잖아.. 대화에 집중도 안한거지.

근데 하는 말이 내가 다 골라놓고 자기가 뭘더 골라야하냐더라. 하하.

헤어지는게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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