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년째 사귄 남자친구가 있는데 한 번도 이벤트 속옷 같은거 해줄 생각을 안해봤었어… 그리고 남자들 다 좋아한다는데 내 남친은 안 좋아할거 같아서? 할 생각 없었는데 최근에 얘기하다가 보고싶다고 해서 그땐 좀 부끄러워서 담에 언젠가 해줄게~ 하고 말았는데 갑자기 하고 싶어서 슬립 같은거 샀는데 이거 속옷 안 입고 이것만 입는거지..? 나 너무 유교걸인가 너무 야한거 같아… 진짜 이런거 좋아하는거 맞지..? 처음이라 걱정이네 흑흑ㅠㅜ 넘 짧고 넘 얇아서 그냥 다 비치는거 같은데 아 그게 포인트인가..?ㅋㅋㅋㅋ큐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