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5년째 만나고 있는 남자친구 올해 말에 군대 가는데 기다려야할지 말아야할지 진짜 고민이야….
재작년 말에 헤어졌다 일년만에 남친한테 연락와서 재회했는데 재회한지 일년도 안돼서 군대 가야돼.. 자기도 섣불리 연락 한것 같다고 미안하다 하더라 하 솔직히 주변 친구들이나 현실적으로도 기다릴 자신 없고 기다리고 싶진 않은데… 헤어지는건 싫어 진짜ㅠㅠ 너무 이기적인 생각일까 못기다리면 어떻게 얘기를 전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넘 미안해서,, 난 군대 있을때 연락도 끊고 그냥 전역하고 아예 다시 만나고싶은데 말 안되는 이야기겠지?? 진짜 짜증나ㅠㅠ 군대 왜 가는거야
자기만의방 꿀팁
내 크레딧 확인
숨어있는 자기 1자기가 기다리고 싶지 않으면 그냥 바로 말하는 것 최선 있는 것 같아 - 우리가 잘 했지만 여기까지 있는 것 같아 - 너도 편하게 갔다 오라 - 그런 뜻?
2023.03.28좋아요1- 숨어있는 자기 2
일주년 지나고 군대 보내주고 병장2호봉까지 기다리다 헤어졌었는데 원래 남자친구가 옆에 있든 없든 자기계발에 집중 잘하는 사람 말고는 나처럼 남자친구를 너무 많이 좋아하는 사람들은 끝까지 기다리는 걸 본 적은 없는 것 같어 성급한 일반화지만 그냥 나는 안 기다리고 각 자 할 일하고 만나는게 맞는 것 같어.. 그때도 마음이 있다면 만날테니까! 내가 너무 기다리면서 연락에 목메이고 지쳐가고 맞춰주다보니 할 일 못하는게 좀 많이 후회되더라구..:) 건강한 마음으로 기다리기 힘들다면 안 기다리는게 맞다고 봐!
2023.03.28좋아요3 - 숨어있는 자기 3
기다리고 싶지 않으면 기다리지 않을거라고 하고 보내. 미리 말해두는게 나아.
2023.03.28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 4
요즘 군대.. 1년 6개월 .. 시간 순삭이야 핸드폰도 주고.. 그냥 할 일 하다 보면 금방인 거 같더라 그거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하고 너무 애절하게 기다리면 시간은 더 느리게 가는듯..!
2023.03.29좋아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