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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결말2022.09.29

40대 내가 소소하게 잘했다고 생각한 일들.

1. 20대. 30대 열심히 일해서 경제적 자유를 마련해 놓은거.
주변을 둘러보면.. 나도 그렇고.. 이제 몸이 하나씩 아프고 힘들어. 젊을때 놀기도 놀아야하지만.. 몸 힘들때 일을 좀 줄이고 내 몸을 쉬게 하려면.. 내가 돈을 버는게 아니라 돈이 돈을 버는 시스템구축이 정말 중요해!! 나이가 들어갈 수록 <마음의 안정. 풍요. 여유 = 경제적 여유> 인것 같아.

2. 부모님이랑 사이 좋아진거.
나 청소년기 20대엔 부모님이랑 사이가 참 안좋았더랬어. 뭐.. 내가 짜증내고 화낸거지만.. 30대 극적인 화해를 하고 40대에는 2주에 한번씩 만나서 식사하고 같이 시간을 보내고 있어. 주변을 보니 부모님들이 함께 계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자각하게 돼.. 계실때 잘하자!!

3. 비혼으로 사는 거.
뭐.. 가치관이 다른 거겠지만.. 나중에 50대 60대에 바뀔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지금은 결혼 안하길.. 정말 잘했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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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오 언니자기 진짜 써줬네 스윗🫶 자기 비혼이구나! 이부분도 궁금하긴 했어 20대 후반에 비혼비혼 외치다가 30대 중반 되니까 비혼이 두려워지고 있거든 ㅠㅠ.. 내 친구들은 나 떠나가고 나만 남았는데.. 사실 좀 자존심 상하기도 하고 구래..

    2022.09.29좋아요2
    • user thumbnale
      뜨거운 결말글쓴이

      언니가 완전한 자립을 이루면.. 친구들이 오히려 언니를 부러워 할꺼야 ㅎㅎㄹ

      2022.09.29좋아요3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아 웅웅! 내가 글을 좀 헷갈리게 썼네 비혼할거라고 결정하지 않았어~ 20대때는 비혼비혼! 결혼안해! 하다가30대 들어오니까 생각이 바뀌더라고 그래도 결혼은 해야겠다고 ㅎㅎ 그래서 비혼될까봐 두렵다는 말이었어 ㅠㅠ 웅 아직 짝을 못만났지..슬퍼

      2022.09.30좋아요0
    • user thumbnale
      뜨거운 결말글쓴이

      매력을 키우자. 자기야 ㅎㅎ 매력도 배워서 성장시키는 부분이더라궁 ㅎㅎ 화이팅 ㅎ

      2022.09.30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와 비혼 선배님 이야기 너무 너무 좋아요! 저도 열심히 일하고 재테크 공부해서 가능한 빨리 경제적 자유 얻는 게 목표거든요. 좋은 자극 받고 갑니다 🤍

    2022.09.29좋아요2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

    ˗ˋˏ 대박 ˎˊ˗ 이런 글 너무 좋다.. 인생 선배님이 써준 글이라 더 와닿아.. 난 지금 25살이고 어찌보면 아직도 방황중이고 내 길을 정확힌 모르겠고 약간 앞날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는 상태거등… 혹시 이 나이때 안해서 후회된다던가 아님 꼭 했으면 하는 경험이나 자기개발 뭐 있을까…?

    2022.09.29좋아요1
    • user thumbnale
      뜨거운 결말글쓴이

      돈 공부.. 안해서 제일 후회했어. 경제관련 공부. 우리가 살아갈려면.. 돈의 흐름. 기업이 유지되고 경제의 흐름이 어떻게 되는지 .. 투자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이건 뗄레야 뗄 수 없는건데.. 왜 일찍부터 투자를 하지 않았을까.? 후회되요. 투자=시간 이더라구요.. 화폐공부를 좀 더 일찍 했었으면.. 하는 아쉬움 ㅠ이 있어

      2022.09.29좋아요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

      헉 그렇구나 알려줘서 너무 고마워… 난 지금 공인중개사 준비중인데… 쓰니 공인중개사인거 밑댓 보고 알았다!!! 화폐나 돈 공부 관련해선 재테크나 저축 관련해서 인터넷에 알아보고 은행에서 상담도 해보고 책 읽고 하면 도움될까? 나도 요즘 그런 거 공부하고 싶고 재테크 잘하고 싶은데 어떻게 시작하고 공부해야할지 모르겠더라 🥹 하 난 이번에 공인중개사 자격증 따면 소공으로 들어가 일 배워보고 싶긴했는데 쓰니는 23살 때 자격증 따고 그거 살려서 소공 들어가고 그랬어?! 지금은 개업했으려나

      2022.09.30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4

    언니자기ㅠㅠ 너무 부러워요~!! 경제적자유를 얻은 방법에 대해서 조금 설명해주실수 있을까욥~?

    2022.09.29좋아요0
    • user thumbnale
      뜨거운 결말글쓴이

      나는 23살에 공인중개사를 땄고 그때부터 부동산을 했어요. 처음엔 재건축아파트였고. 그담엔 원룸. 고급빌라를 거쳐서 토지. 기획부동산. 빌라건축으로 옮겨갔어.

      2022.09.29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4

      오 감사합니당ㅠ 잘모르지만 유튜브라도 찾아보며 정보 검색해봐야겠어용~

      2022.09.30좋아요0
  • user thumbnale
    드디어 예언가

    넘 멋지고 자극ㅠㅠ 지금 같은 또래보다 한참 경력도 경제력도 뒤쳐져서 조급하고 우울한데....경제 공부 초큼씩이라도 해야겠다 이런 글 넘 좋다 ㅠㅠㅠ♡♡

    2022.09.30좋아요0
  • user thumbnale
    뜨거운 결말글쓴이

    근데.. 시간이 마니마니 흘러서 직장생활 10년이 넘었을땐.. 번 돈을 어떻게 관리했느냐 가 제일 중요하더라. 100만원 버는데 80만원 쓰는 사람과 300만원버는데 320만원 쓰는 사람이 있다면 100만원 버는 사람이 더 부자라는 사실!! 또 하나!! 20대 자기 몸값 올리는 투자는 아끼지 마요 ㅎㅎ 돈 벌어주는 건.. 자신밖에 없어요 ㅠ

    2022.09.30좋아요3
  • user thumbnale
    무한한 니트조끼

    부럽다 돈이 돈을 버는 시스템

    2022.10.01좋아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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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부모님이 나이가 좀 많으신데 형편도 안 좋거든 그래서 지금까지 나 키우는 데만 돈 쓴다고 돈도 못 모았고 이제는 아빠도 일 못할 나이야… 그래서 그런가 내가 취업하면 내 월급 모아서 같이 집 사고 이사하자는 거 보면 나 취업하면 그걸로 노후 준비하려는 거 같거든… 물론 안 좋은 형편에서 나 키워준 건 감사하지만 그렇게 되면 난 취업하자마자 부모님 생활비에 쓰고 집 사는 데에 내 돈을 다 쓰니까 월급을 모을 수도 없고 따로 독립하기도 힘들 것 같아 그렇다고 모른 척 독립해버리기엔 날 키워준 부모님을 내버려두는 게 맞나 싶어… 저번에는 또 엄마가 내 월급을 당신이 관리해서 모으고 같이 좋은 집 살아보자는 얘기를 하더라고… 그땐 너무 놀라고 황당했는데 어떡하면 좋을까 취업하자마자 용돈 드리는 거 자체도 난 부담일 거 같아 어느 정도 자리가 잡히고 돈 모으면 용돈 드리려고 했는데 부모님이 수입이 없으니까…ㅠㅠㅠㅠ 20대 되고 첨으로 진지하게 오래(?) 사귀고 있는 남친있어 난 부모님이랑 같이 살고, 외박은 일주일에 1-2번 정도해 부모님이 남친 있는건 모르셔. 근데 남친이렁 내 사이가 더 돈독해져가고 시간이 흐르니까 부모님한테 말해야겠다싶은데, 말해도되겠지? 말한다고 막 외박하지 말라는 사람들은 아닌데(친언니가 남친생겨도 그랬었어) 그냥 걱정하고 궁금해할까봐 ㅋㅋㅋ 이제 270일정도됐어아래 글 썼었는데, 댓글들 보고 열흘 내내 고민하다가 오늘에서야 물어보게 됐어. 댓글 써준 자기들… 답댓 못 달아줘서 미안해ㅠㅠ 댓글 달아준 덕에 혼자 머리 싸매고 고민하지 않을 수 있었어. 정말 고마워! 짧게 말하자면 부모님 두 분 다 “내 의견은 반대지만 네가 알아서 판단할 문제다.” 라는 답변을 내놓았어. 약간… 찝찝한 건 나뿐만이 아니겠지..? 일단 내가 짚고 넘어가고 싶었던 부분은 잘 이야기했어. 1. 남자친구는 통금 맞춰서 집 데려다 줘도 좋고 하루 묵어도 좋으니 네가 원하는 대로 하자고 했는데 내가 하루 묵고 싶다고 한 거다. 2. 거짓말하지 않기로 했고 하고 싶지도 않기 때문에 솔직히 물어보는 거다. 이렇게 두 가지..! 부모님은 솔직하게 말해줘서 고맙고, 당신들 의견을 물어봐줘서 고맙다고 했지만 어쨌든 결론은 반대한다는 거였어. 적어도 같이 사는 동안은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싶다고… 외박은 안 된다는 뜻이겠지. 하긴 남자친구 집 가는 것도 금지인데 외박이 되겠냐마는…ㅎㅎ 하지만 이제 나이도 있고, 어떤 일을 하고 말고의 문제를 당신들이 된다 안 된다 할 수는 없으니 판단은 알아서 하라시네. 나는 자고 온다에 마음이 90%정도 넘어간 상태긴 하지만 내일 아침까지 계속 고민할 것 같아. 차라리 절 대 안 돼 ! ! ! 하셨으면 눈물로 밤을 지새우고 말았을 텐데 이런 답변을 받으니 참 머리가 아프네. 부모님과 함께 산다는 건 어려운 일이로구나… 암튼 혹시나 댓글 달아준 자기들이 궁금해하지 않을까 싶어서 별것도 아니지만 후기 써봤어. 모두들 따뜻한 밤 보내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 💕💕💕왜 항상 부모님이 싸우면 불똥은 나한테 튀는 걸까… 아직 대학생이라 경제적 지원이 필요해서 아무리 억울하고 힘들어도 뭐 무작정 독립할 수도 없고… 근데 눈치 보는 게 일상이 됐어 진짜 싫다자기들 혹시 부모님이 이혼하신 후에 본인이 결혼 한 사람 있어? .. 우리 부모님이 따로 산지는 좀 됐구 곧 이혼하신대 만난지는 오래되지 않았지만 이 사람 아니면 안 될거 같은 사람을 지금 만나고 있는데 나중에 내가 결혼할 때 부모님을 혼주석에 어떻게 앉혀야할지 모르겠어 두 분 중에 한 분이 돌아가신 것도 아니고 한 분만 데리고 올 수도 없고.. 나는 아빠나 엄마 둘 다 사이가 좋거든 검색을해보면 결혼할때는 그냥 웬만해서 같이 앉히는게 좋다는 글도 봤구 ... 아님 결혼전에 상견례는 어떻게 해야하지..? 나랑 비슷한 상황을 가진 자기들 있어?
Geukr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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