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살 여잔데 남친이랑 첫경험 해보려고
모텔에 갔는데
너무 내가 겁이 많고 무서웠는지
딱 넣기 직전 결정적 순간에 내가 처음이라고 무섭다고 혼전순결이었는데 너가 좋아서 간거다
이렇게 얘기했는데
난 얘기하면 살살해줄줄알았는데
갑자기 옷을 입고 멈추는거야 민망했는지?
새벽6시에 가야할시간이되서 알람이 울려서
옷 입으려고 하는데 남친 앞에 있으니 민망하다고했더니 나가서 기다리겠다고했는데
갑자기 문자가 옴 얼굴 민망해서 못보겠다고 먼저 가겠다고
어떻게 생각해?
그전에 집에 계속 놀러와라 하긴했었는데
그런것들이 현타가 온건지
진짜 넘 민망해서 가버린건지
아니면 넘 부담스럽고 해서 간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