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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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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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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살 피시방 사장님한테 썸 타자는 소리 들었는데 나 22살이야 전에 한번 글 썼었는데 그 이후로 그 피시방에 친구가 일해서 피시방 다른데로 못 옮기고 계속 다녔거든.. 친구도 사장님이 나한테 그렇게 말한 거 알고 있고 내가 불편하다고 얘기를 해봤는데 말 한 당사자는 괜찮다는데 왜 니가 불편해하냐고 그건 너무 자존심 상하지 않냐고 하면서 장난치더라고 그래서 친구한테 그 이후로 불편하다고 몇번 더 얘기하긴 해봤는데 사장님이 친구한테는 나한테 그렇게 말 하고 이후에 나 같은 나이대 불편해서 싫다고 술 먹고 장난친거라고 했다고 하더라고 친구는 그렇게 얘기를 들었으니까 당연히 저렇게 생각할 수 있다고 생각은 하지만 사실 그 상황에 있던 나는 그게 장난이라고 전혀 못 느꼈었거든.. 아휴.. 그냥 불편하기도 하고 속상해서 한번 글 써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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