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바디 최고점이 88kg이긴한데 이때가 집에서 홈트하다가 헬스장 처음 끊었을 때야 . 1년 반 전에 164에 94kg인 거 보고 충격에 빠져서 다이어트를 시작했고, 다이어트를 하면서 살이 빠질수록 168까지 컸어 현재는 60kg까지 뺐어 다이어트 할 때 식단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 운동을 많이 하면 된다고 하지만 사실 운동은 속도를 더 빠르게 내주는 거지 본질적인 살은 식단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해!! 1️⃣ 6시 이후로 먹지마라? 나는 반대 6시 이후로 다들 아무것도 먹지 말라고 하는데, 나는 이 말에 어느정도는 공감하지만 반대해. 식단을 제대로 하다보면 배가 많이 고프거든 근데 여기서 아예 아무것도 안 먹어버리면 6시 전에 폭식하거나 금방 포기하게 된단말이야. 6시 이후에 배가 고프면 ‘참외 한개 / 방울토마토 / 수박 / 두부 조금’ 칼로리 적은 건강한 거 위주로 달달한게 땡기면 ‘닥터유 단백질 바’ 먹으면서 참을 수 있었어. (달달하니.. 정말 맛있어) 2️⃣ 공복 유산소 운동 후, 늦은 1~2시 점심, 6~7시 저녁 나는 잠을 정말 오래 자려고 한 편이야. 그러고 11시쯤 일어나서 공복으로 운동하러 갔고, 집에 돌아와서 일부러 요리를 해먹었어. 샌드위치나 이런거 사먹어도 괜찮은데 나는 일부러 시간을 더 늦추기 위해 요리 해먹었어. 요리 하는 와중에도 운동이 되거든 나는 무조건 현미밥 150g/두부 반모/ 닭똥집 야채볶음 or 오리훈제 / 상추/ 김치 / 애호박 또는 버섯 구운거 이런 식으로 냉장고에 있는거 털거나 야채를 무조건 구워서 어떻게든 더 먹으려고 했어 내가 말한 거 말고 야채나 반찬들 단백질 챙겨먹을 수 있는 음식 골라서 먹으면돼 샌드위치와 우유도 좋고, 닭가슴살+샐러드+밥 반공기 이렇게 먹어도 좋아 유튜브에 다이어트 요리 검색해서 해먹기도 했어!

3️⃣ 밥먹을 때 30분 이상 먹기 + 작은 숟가락 나는 정말 작은 숟가락으로 야금야금 천천히 먹었어. 살찌다보면 빠르게 먹고 잘 안씹고 많이 먹는게 식습관이 생겨있거든 천천히 먹으면서 음식의 맛을 느끼려고 했어 (이제 간식이나 야식들 못먹으니깐) 4️⃣ 야식 금지, 치팅데이로 합리화 금지 야식은 당연히 안되고, 일주일에 한번 먹는 치팅데이로 치킨이나 엽떡 등 먹는데.. 이거 먹는 순간 일주일 고생한 거 똑같이 되는거야 난 치킨이나 야식 먹고 싶으면 닭가슴살 후추, 소금 간해서 차라리 두개를 구워 배불리 먹었어 5️⃣ 가장 중요한 꾸준하게 지켜 먹기 이 말은 갑자기 굶어버리고, 많이 먹고 이런건 추천하지 않아. 몸에게 규칙적으로 전달하는게 좋고, 몸이 익숙해지면서 밥먹는 시간 외는 가짜배고픔도 사라져 사실 대단한거면 대단할 수 있지만 나는 학창시절까지도 늘 다이어트 실패로 살았어.. 1년마다 10kg씩 살도 쪄 봤었어. 굶는 다이어트도 해보고 아이유 다이어트 등 해봤지만, 결국 시간이 걸리더라도 건강하게 먹고 내 자신을 위해서라도 좋은 것을 먹게 하자 라는 생각으로 꾸준히 하려고 했어! 😭 다들 여름이니깐 다이어트에 관심 많을 거 같아서 공유해봐 ! 궁금한 거 있으면 댓글 남겨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