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중반 돼서 처음으로 장거리 연애 시작했는데 설렘 보다는 걱정이 앞서네!
참고로 부산 - 서울이고 둘 다 자가 있어! 한 2년 정도는 부산 쪽에 살아야 한다고 하는데 매주 내려가기도 힘들고 잘 만날 수 있겠지? 서울·부산 장거리 연애해 본 자기 있어?
매주…? 매주는 지칠 거 같은데ㅠㅠㅠ 한 번 누가 올라오고 한번 누가 내려오는 식으로라도 하는 건?ㅠㅜㅜㅜ
왕복 비용도 비용인데 시간도…
난 서울 부산은 아니지만 한국 유럽 장거리 중이야
이게 더 힘들 거 같은데..
한 명이 매주 내려가면 당근 힘들디 !! 난 경기-부산 이었는데 서로 번갈아가면서 격주로 왓다갓다 했어 ㅎㅎ 이번주는 내가 가고 담주는 걔가 오고 ! 서로 힘들면 한주씩 쉬구 ㅎㅎ 장거리는 연락 정말 중요하니까 그거만 신경 써주자 !!
오히려조앙 🥰나는 해외-한국 장거리였는뎅 만날때마다 설레서 그런지 6년정도만남. 아물론 지금은 개같이 헤어져서 각자 결혼하고 잘살음;
나는 서울 - 제주 장거리 5년차야! 근데 왕복 비용랑 둘 다 독립을 안해서 숙소비용이 좀 많이 들거든 그래서 달에 한번 정도 만나고 대신 전화랑 연락 자주해 ㅎㅎ 난 내 시간이 보장되어 있어서 아즈 만족하고있엉!
자기 나두 30대 부산-서울이야 번갈아 이동하면 제일 좋은 것 같아 양쪽 다 집 있어서 더 좋네!! 자주 못보니 아쉬운 점이 있기야 하지만 평일에 연락 신경써서 하구 표현 잘하구 그러면 되는 것 같아 넘 걱정 말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