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보는 사랑스러운 눈빛 나도 그게 너무부러워ㅠ 난 동태눈인것같아..

나도 이게 맞다 생각해 근데 1년정도 지나면 헤어졌어서 진짜 끝없는 사랑이 있을까? 내가 만날수 있을까 의구심이 들어서 조건이라도 갖추자 이렇게 됐어 이번에ㅠㅠ

나는 이게 왜그럴까 이해가 안가 그사람을 아직 잘모르지만 대충보면 그토록 내가 찾던 조건들인데 맘이 안가버리네 왜지..? 싶어ㅠㅠ

30대라 언능 결혼할 사람 만나야겠다 생각이 있는것같아ㅠ 맞아 휴식기를 가져야될듯..지금은 누구든 다 싫고(좋은 사람이 와도 내맘에 여유가 없는건가 의심가서 더 못놓고 있어 맘이 별로 없는데도ㅠㅠ) 혼자 있고픈 기분? 조바심과는 다르개ㅠㅠ 자기도 이럴때가 있었어?

오 나도 완전 그랬어! 그저 그런 연애들에 현타가 갑자기 와서 에라 모르겠다 결혼 그까이꺼 인연 없으면 안하고 말지 뭐하러 감정낭비, 시간낭비하나 싶었고 그렇게 3년동안 연애를 안했어. 들어오는 소개팅도 다 쳐내버림 ㅋㅋㅋㅋ 그땐 나 무슨 근자감이지..했는데 그게 의외로 리프레쉬가 됐던 듯 해. 지금 돌이켜보면 그 시간이 지금 남편을 만날만한 마음의 여유를 만들어 준 것 같아!

얼만나 더 만나봐야될까ㅠㅠ 예전에는 한번보고 맘 안가면 안만났는대 이제는 나이도 있어서 그러기가 어려워 그냥 넘기게 되는것같아ㅠ

자기가 말하는 코드가 티키타카 맞을까? 자기말 들어보니 코드는 맞추기 어려울것같다ㅠ 자기도 이런적 있었어? 어떤맘이 들때까지 더 만나야될까..? 난 예전에는 한번 만나도 맘없움 바로 끝냈는데 이젠 나이도 있고 해서 별로 맘이 안가도 나쁘지 않으면 아쉬워서 잡게 되나봐ㅠ 조언 부탁해😭

자기 나는 코드맞는 남자랑 20대 후반에 결혼했는데 같이사니까 너무 재밌고 친구가 필요없어..그래서 코드를 중요하다 하긴했는데 사실 나는 결혼상대자 조건으로 살아온 환경,부모님성향, 형제관계, 종교, 인간성,책임감,성실함 이 조건들 보고 결혼결심한 것 같아. 혹시 자기 사람 잘 못믿고 이성적인 성격이야??? 그러면 저렇게 말 이쁘게 하는 남자 괜찮을거같아. 일단은 두달밖에 안됐다고 하니 좀 더 만나보면서 알아가 보는게 좋을거같아. 남자친구도 의외의 모습이 있을 수 있고 서로가 맞춰가는 과정도 있으니깐 아직은 남자친구도 100 프로 자기 모습 안 보여주고 있을수도 있어

근데 분명한거는 긴가민가? 싶은마음에 결혼하면안돼. 그리고 쫓기듯 하면 망하는게 결혼이야. 반년이상 만났는데도 마음이 안 생기면 그때생각해봐

진짜..뭔가 자기가 연애한다는거에 빠진 느낌? 서사가 없었는데 왜 혼자 저기 가있지 이런느낌 자기는 어떤 부분에서 그랗게 느꼈어?

ㅋㅋㅋㅋ마져 내 반응이 그래보인다는 거징?

그만만났어ㅋㅋㅋ도저히 안 좋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