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대 모쏠인데 이제 모르겟다
회사-집만 다니는 집순이임
술 안 좋아하고 2D만 좋아해서 모임 나갈 것도 없고(동네 모임 만들 지역도 아님)
헬스도 5년이나 다녀봣는데 다 애인잇거나 어려
친구들한테 소개 부탁해도 다 결혼 준비 중이라 하고 어른들은 40대 만나보라고 떠밀고
소개 받아도 결점 하나 보이면 금방 팍식됨
짝사랑도 고백하기도 전에 내가 고민상담햇던 친구랑 결혼 준비 중임
자만추 환상 가지다가 현타오고
뭔 분위기 생기면 혼자 겁먹고 선 그음
나름 과거에 비해 꾸미고 살도 빼면서 관리하는데 문득 애쓰는 나한테 현타오고 지쳐가는 것 같아
자존감 낮은 것도 한 몫하겠지
이대로 살아도 되지않나?지금 딱 안정적이고 좋은데?싶은 맘도 커
내가 좋아한 사람들 다 친구들이랑 엮이는거 보면서 정털리기도 햇곸ㅋㅋ
그래도 ㅅㅅ는 해보고싶은데ㅋㅋㅋㅋㅋ
나이만 먹고 욕심은 그대로에 하고싶은데 하기싫다는 모순적인 행동에 할 말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