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초반인데...
전 남친한테 너무 데여서 이성에 관심이 뚝 사라져서 4년동안 솔로거든...
나혼자 먹고 살기도 힘들어서 더 그런것도있구...
암튼 이제 나이가 나이다보니 주변에 결혼을 하는데
서로 의지하는 모습을 보면 나도 짝을 찾고 싶다 하다가도 지쳤던 과거연애를 생각하면 하기 싫어져...
외로운거같으면서도 지금 삶이 어느정도 만족스럽고...하지만 30대후반까지 이런 마음이 유지될까 싶기도 하고...
정답이 없는 문제라 너무 어렵다ㅠ
나와같은 고민하는 자기들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