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30년 연애하며 있었던 별의별 황당한 썰!
자기들은 이런썰 없어? 다같이 한풀이 하자.
1. 2년 사귄 애인 게이였음. 게이 편견 진짜 없고 그런데 하 나는 게이 두려워하고 약간 싫어까지 하는 거 솔직히 나는 인정해줘야 함
2. 몸 좋은 애인. 특전사여서 운동 안해고 걍 근육인 찐 피지컬이상형이었는데 그와는 반전인 소중이를 가진 분이었음. 근데 그걸 자기도 알텐데... 너무 당당해서. 이건 아직도 의문. 알까 모를까?
3. 거짓말 많이 치는 썸. 의미 없는 거짓말을 많이 치는 사람 있었음. 예를 들어 식당 갔는데 여기 와봤다느니... 이런. 왜그러시는지
4. 구속하는 애인 : 얘는 20대 초반이었는데 막 다 의심하고 학교에 이상한 소문내고 지랄이였음. 연락두절로 안전이별함!
참..! 별놈별년 다 만나봤다. 쓰다보니 나도 어떤 사람한테는 막 잠수도 탔던거 같고... 그래서 지금도 있는 거 같아. 다 잘 살길....!!!! 떠나줘서 고마웠다.
자기들이 만난 1등 또라이는 누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