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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3.12

3살 연하 남친이랑 지금 한 6개월? 정도 연애중인데
이친구가 연하지만 배울점도 너무 많고 좋아!

근데 만난지 얼마안된 2개월부터 같이 살고싶단 얘기도 많이하고 결혼얘기도 슥 꺼내고 원래 결혼 생각 없었는데 누나 만나고 결혼생각하게된다 이런얘기를 종종하더라구 우리가 장거리라서 한달에 1-2번 정도만 만나서 자잘한걸로 자주 싸우기도 하니깐 그럴바에 얼른 결혼하면 좋겠단 식으로 얘기하더라구..
첨엔 나도 그렇고 주변 친구들도 만난지얼마안됐는데 무슨 결혼얘기를 벌써 하느냐 얘기도 하던데
남자가 만난지 얼마 안된상태에서 결혼얘기 꺼내는 거 어떻게 생각해? 그냥 가볍게 애정표현으로만 생각하면 될까?
참고로 나는 31 남친은 28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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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25살도 그렇고 23살도 그렇고.. 사귀는 애마다 결혼하고 싶다 소리 입에 달고 다니는 거 보면 남자 특인 거 같긴 해.. (난 자기보다 더 어려! 참고!!)

    2024.03.12좋아요2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이 이전 남자친구는 거의 1-2년 이상 만났을때 결혼얘기가 나왔는데 그에비에 너무 일찍 언급을해서 궁금했어 ㅋㅋㅋㅋ 고마워 좋은밤 보내 자기!

      2024.03.12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성향 차이인 거 같아! 난 두 명 다 한달도 안돼서 그런거라.. 좀 더 어렸어서 그럴 수도 있구~ 좋은 밤 보내!!

      2024.03.12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좀 더 지켜봐야지! 말만 하는 게 아니라 부모님을 소개시켜준다던가 등등?

    2024.03.12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웅 맞아맞아 계속 지켜봐야겠다!! 고마워 자기2 !!

      2024.03.12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

    나도 자기랑 나이같고 남친한살많은데 결혼생각없다가 결혼마음먹고(온전히 이유는 남친한테있었고 남친은 사귀기 중반부터 결혼이야기했음) 나만 오케이하면 진행이 될줄알았는데 주저하더라 결국 이걸로 싸우고 헤어졌다 결혼생각 안 하고 다시 만나기로함.. 나랑같은상황은 아닐수도 있지만 결혼계획은 꼭 물어봐바 자기가 결혼생각있다면

    2024.03.12좋아요2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4

    남자들 그냥 좋다는 감정 표현을 저걸로 하는 사람 많은거 같아. 전남친도 저러다가 막상 결혼 계획 세우려하니까 아무런 대책이 없었어. 양가 가족들도 우리 얼굴도 다 봤었는데.. 결국 현실적으로 계획성 있게 실천하는지가 제일 중요할듯.. 그냥 너무 좋다는걸 그걸로 표현하는남자들도 많아서

    2024.03.13좋아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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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 자기들, 결혼에 대해 생각중인 자기들한테 고민상담할게있오.. 나는 27살이구 남친은 30인데 사귄지는 이제 40일됐거든. 첨에 SNS로 나한테 연락이 왔어. 귀여워서 친해지고 싶다고 하더니 반나절만에 전화가 오더라구. 뭔가 아예 모르는 사람인데 알던사람같은 느낌이 들었고 싫지는 않아서 다가오는 주말에 점심 한끼 하자고 약속했어. 그 다음날 출근했는데 당일 저녁에 갑자기 보자고 하더라. 알겠다고 하고 만났는데 내 이상형은 아예 아니었어. 내가 이전에 만났던 모든 남자들이 이상형이 아니었어서 그냥 생기기만하면 됐다 싶은 맘에 그냥 살짝 괜찮다? 이정도였는데 첫 만남에 2차까지 하면서 서로 본인 가족사부터 이전 연애, 이런저런 얘기 다 했거든. 근데 몸에 베인 매너가 맘에들어서 좋다는 아니고 인간적인 호감까지 쌓였는데 본인은 이제 결혼까지 생각하는 진지한 연애를 하고싶다고 하더라구. 근데 사실 나는 진지한 연애 할 마음은 없었는데 결혼 얘기가 나오니까 좀 당황스러웠어. 애초에 SNS로 연락하자마자 결혼 생각하는 사람이 어디있겠어...? 일단 ㅇㅋ 알겠어 하고 술집을 나와서 걷는데 남친은 이미 나한테 너무 호감이 있어보였고, 나도 싫진 않았기때문에 만나자고하면 만나줄거냐길래 알겠다고 했더니 냅다 만나자고 하더라고. 그래서 여기까지 왔고, 이제 40일 됐는데 결혼얘기를 너무 많이해...(한번씩 부담스러울정도로..) 전남친도 지금남친이랑 동갑이라서 결혼얘기가 안나왔던건 아닌데 그냥 장난스럽게 얘기했던거고 지금은 너무 진지해서 사실 있던 결혼생각도 없어지게 만든다 해야하나.. 좀 그래. 그리고 내가 20대에 결혼하고싶다는 생각이 있으면 또 모르겠는데 나는 인생목표가 창업이라 현재 직장다니면서 창업자금을 모으고 있는중이고 늦어도 2-3년 안에 창업하는게 목표야. 그러니까 적어도 2-3년 안에는 결혼할 생각이 아예 1도 없고, 우리 부모님도 내가 결혼하는 것보다 하고싶은거 하면서 사는걸 원해서 당장 결혼하는걸 원치 않으셔. 부모님께 남자친구 얘기 슬쩍하니까 벌어놓은것도 없는데 결혼얘기를 하냐고 하더라구.. 그것도 사실 맞고 내 결혼상대로 지금 남친은 아닌거 같거든. 좋은 사람인건 맞는데 결혼상대는 아니라고 판단이 들어서 나는 계속 당장 결혼생각없다고 선을 긋고 있고, 아직 만난지 1년도 안됐는데 부담스럼다고 여러차례 얘기했어. 오늘 저녁에 같이 치킨에 소주마시면서도 그런 비슷한 얘기하더라.. 내가 외동이라 가족이 셋밖에 없고 부모님 두분 다 맞벌이라 어릴때 나 혼자 외롭게 커서 가족 셋이 모이는 유일한 취미가 캠핑인데 몇주뒤에 간다고 하니까 이번에 본인도 같이 가면 안되냐고 그러더라구.. 우리 엄마가 남친을 그렇게 좋아하는것 같아보이진 않아서 좀 그렇다고 둘러 얘기했는데 계속 가볍게 만나기싫고 내 부모님이랑 친하게 지내고 싶대. 오 근데 우리 부모님은 결혼얘기 자꾸 꺼내는 남친이 달가워 보이진 않은거 같고,, 내 남친은 계속 당장 결혼생각 없다하는데 결혼얘기를 꺼내고,, 좋은 사람이긴한데 가볍게 만나려고 하는 내가 이기적인건가 싶기도 하고 잘 모르겠어.. 정말 현실적으로 남친을 봤을 땐 당장 결혼할 때가 아닌거 같거든..? 모아둔것 아무것도 없는데 결혼 얘기하는것도 좀 그렇고, 내가 아직 사랑이 남친보다 크지 않아서 그런건가 싶고.. 남자들 30살이 되면 다들 결혼이 하고 싶어지는걸까? 내가 하고자 하는게 없었으면 나도 결혼을 빨리 했을 텐데.. 이런 남친을 만나고 있으니까 연상보다 연하를 만나야하나 이런 생각도 들더라고. 자기들 생각은 어때??이제 막 20살인데.. 그동안 난 딱히 결혼생각 안하면서 살고있었어.. 근데 4살 연상 남자 만나고있는데 맨날 뭐만하면 결혼얘기로 빠지더라.... 난 그냥 결혼 안하고 연애만하고 그러면서 내 인생 살고싶고 아기도 안낳고싶어... 근데 오빠는 계속 결혼얘기하고 아기얘기하고 그래서 매번 ㅎ..이러고 넘어가는데 이제 싫다... 안녕 자기들! 난 결혼생각은 없는데 남친은 있어 만난지 얼마 안되기도 했고 결혼준비두 아직 하나도 안되어있어 부모님한테 그러면 남친 어디까지 얘기해? 난 집이 좀 엄해서 별로 얘기하고 싶지 않거든 지금까지도 전에 만나던 남친 얘기 하나도 안하고 살았고. 근데 부모님이랑 같이 살면서 방금 요즘 남자만나는거 티내고 유세떠냐고 그러시더라 걱정돼서 그런거라고 어디서 만났고 뭐하는 사람인지정도 말하라는데 참.. 하나도 말하기 싫어 말하면 서로 편해질거래 내가보기엔 말하면 더 더 불편할 것 같거든 결혼얘기도 하고 혹시 뭐 맘에 안들면 불편한 티나 내실거고 남친 얘기 안 하는 자기들 있어? 아님 보통 어디까지 얘기해? 내가 너무 말하기 싫다고 하나도 안말하는건가?남친 30 저 31 남친은 연애경험 있고 저는 첫연애에요 만난지 1년 7개월 정도 됐어요 저는 아직 백수이고 남친은 직장인이에요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얘기를 나눴어요 남친도 35살정도 저도 35정도에 결혼할 생각이있어요 남친도 주변에서도 그렇고 저랑 결혼할 마음이 없으면 헤어져라 그런얘기를 들었데요 남친도 그렇지만 여자입장을 많이 생각해서 그렇게 얘기 했다더라구요 그러다 35쯤에 헤어지면 서로 시간이 붕뜨면 혼란 스러울거라구요 저는 지금 남친이랑 결혼까지도 생각하고있어요 남친은 본인 배우자가 계속 발전이 있는사람이였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했어요 제가 아직 취준생이고 기간이 길어지다 보니 그런점이 아쉽다 그러더라규요 계획적으로 살았으면좋게ㅛ다 근대 제 성격이 계획적린 성격이아니다 말했죠 하지만 나도 미래를 위해 계획적으로 바꾸고싶다고 말했죠 그리고 남친은 제가 첫연애이니깐 자기랑 결혼하는거 안아쉽겠냐고 다른남자랑도 만나보고 싶지않냐 그러더라구요 자기랑 결혼까지가면 억울할수도있고 다른남자 만날꺼 후회할수도있다며서요 막말로 바람까지 필수도 있다면서요 남친이 계속 저 얘기를 반복적으로 얘기하더라구요 전 지금은 남친이 좋아서 그런생각 안해봤어요 주변에도 첫연애에 결혼까지간 사람도있고 그런사람들은 다 후회하고 헤어지겠냐며 그럈고 나는 남친이 이러해서 미래까지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어요 남친 부모님께서 결혼 압박이 있나봐요 여친 오래만났는데 소개안시켜주냐며 언제 결혼할거냐 압박이있나봐요 제가 반대로 남친한테 그럼 나를 미래까지 생각하면서 만나는 거니 물어보니 미래까지 생각한다고 말하는데 저는 그말을 못믿겠어요... 제가 지금 취준생이고 자기기준에 못미치고 첫연애이니깐 결혼까지는 아니다라고 말하는것처럼 느껴져서 못믿겠어요.. 남친말을 믿어야할까요??나 진지하게 질문?고민?이 있는데 들어줄래? 글이 좀 많이 길다는 점 참고해줘. 긴 글 읽기 싫다 하면 맨 밑에 요약한거 있어. 일단 기본 설명부터 하자면 올해 나 26 대학생 남친 30 직장인 난 이게 첫 연애 남친은 2,3년 정도 쉬다가 나 만나는 중. 그리고 이 달 27일이 100일이야 게다가 장거리 연애 중이라 얼굴 보는게 겨우 1달에 1,2번? 많이 보면 4,5번 볼 때도 있고 아니면 아예 못 보는 경우도 있어. 이틀 전에 통화를 하는데 갑자기 진지하게 할 얘기가 있다고 하면서 만날 때까지 한번 잘 생각해보래. 그 주제가 1. 장거리 연애에 대해서 2. 결혼(미래계획)에 대해서 이거 2개야. 먼저 결혼 얘기부터 해보자면 나는 성인 되기 전부터 결혼을 원치 않는 비혼주의자로 살기로 결정했는데 남친은 원래부터 빨리 결혼 하고 싶었대. 그래서 한 2달? 전부터(거의 만나는 초창기부터) 장난 식으로 농담 삼아 결혼 얘기 꺼내기도 했었고 장거리 연애 하는거 힘들어ㅠㅠ 이런 식으로 찡찡대기도 했어. 난 내 부모님이나 각종 sns에서 보이는 결혼 관련된 것들을 보면서 말 그대로 공장식 웨딩 인가 그걸 하는게 솔직히 너무 싫어. 그러면 스몰 웨딩이나 간단히 가족들끼리만 모여서 식사하는건 어떠냐 하는 질문에는 내 부모님이 특히 엄마가 싫어했어. 저번에 한번 툭 던져봤는데 엄마께서 “이때까지 너를 키우면서 들어간 돈이 얼마인데 결혼식 때 축의금으로 다 받아야지” 라고 하셨어. 그 얘길 들으면서 속으로는 너무 소름 끼쳤어. 아무리 엄마라지만 자식인 나에게 그런 얘기를 하나 싶기도 하고.. 물론 결혼 좋겠지. 평생동안 의지할 수 있는 상대가 생기는 거고 요즘 신혼부부 제도들도 좋은게 생겨나고 있는데. 그래도 아무리 생각해도 이제 만난지 겨우 100일 즈음인데 벌써부터 결혼을 생각하는건 난 아니라고 생각해. 내 주변 친구들도 연애 4,5년은 하고 나서 결혼을 하네 마네 하는데 난 이게 첫 연애인데다 이제 겨우 100일이야. 게다가 나 아직 학생이고 취업도 안했는데 정말 만약의 경우로 결혼 한다 쳐. 그럼 내 직장은? 내 일은? 내 돈벌이는? 난 그 후가 어떻게 될지 너무 무서워. 거기에 남친은 지금 다니고 있는 곳이 첫 직장인데 이직하고 싶어해. 이런 상황에서 아직 서로 준비가 안됐는데 무슨 결혼이야 싶은 생각이 커. 그리고 이거 얘기 꺼낼 때 내가 너무 당황스러워서 “정말로 진지하게 나랑 결혼을 하고 싶어서 그렇게 얘기하는거야?” 물어보니까 “너랑 결혼해서 같이 사는게 나쁘진 않은 것 같아”라고 했어. ----------------------------------------- 장거리 연애 같은 경우는 나랑 남친 둘 다 저 아래 부산 근처가 고향인데 남친은 고향에서 계속 살고 싶어하고 나는 서울이나 경기 위로 올라가서 살고 싶어. 항상 이런 얘기 할 때마다 나보고 “그냥 고향에서 살면 안돼?” 이러는데 난 서울/경기 이런데서 살고 싶어. 솔직히 고향이 너무 재미없는 곳이어서 딱히 계속 거주할 메리트도 없고 여기서 살아봤자 뭐해? 싶은 생각이 커. 게다가 내 진로와 관련지어서 보면 고향은 정말 뭐가 없어. 차라리 부산이나 대구 이 쪽으로 취업을 해야 할 수준일 정도로 너무 처참해. 남친 경우는 어디를 가도 할 수 있는 쪽의 전공?이라 굳이 고향에 있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해 나는. 얘기가 많이 긴데 간략하게 요약하면 1. 현재 100일 즈음인데 남친이 결혼 어떠냐 물어봄. 하지만 나는 비혼주의자로 살고 싶음. (같이 산다고 해도 동거로만 살고 싶음) 2. 장거리 연애에 대해서 남친은 지쳐하는 모습이 보이고 고향에서 같이 살자 하는데 내가 원하는 직장은 고향에서 거의 없음. 남친은 어딜 가도 가능한 직종임. 해서 이걸 남친에게 어떻게 얘기를 해야할지 모르겠어. 솔직하게 모든걸 다 말하면 이거 분명 서로 감정 상할거고 안 좋은 말들이 나올게 뻔히 보이는데.. 이걸 좀 감정이 상하지 않도록 좋게 말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Geukr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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