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살 연하 남친이랑 지금 한 6개월? 정도 연애중인데
이친구가 연하지만 배울점도 너무 많고 좋아!
근데 만난지 얼마안된 2개월부터 같이 살고싶단 얘기도 많이하고 결혼얘기도 슥 꺼내고 원래 결혼 생각 없었는데 누나 만나고 결혼생각하게된다 이런얘기를 종종하더라구 우리가 장거리라서 한달에 1-2번 정도만 만나서 자잘한걸로 자주 싸우기도 하니깐 그럴바에 얼른 결혼하면 좋겠단 식으로 얘기하더라구..
첨엔 나도 그렇고 주변 친구들도 만난지얼마안됐는데 무슨 결혼얘기를 벌써 하느냐 얘기도 하던데
남자가 만난지 얼마 안된상태에서 결혼얘기 꺼내는 거 어떻게 생각해? 그냥 가볍게 애정표현으로만 생각하면 될까?
참고로 나는 31 남친은 28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