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나나나 너무 기대돼!! 사실 20대 너무 힘들고 지치고 방황했어서 더 그런 거 같아. 30이 기대된다기 보단 나이드는 거 자체가 너무 좋아. 내가 나와 함께한 시간들이 하나씩 쌓여가는게! 힘든 시기도 이렇게 잘 버티고 지나갔다는 게! 너무 좋아 ㅎㅎ
쥐띠 ㅎㅇ 난 10의 거듭제곱의 정수배에 의미를 두지 않는 타입 ㅎㅎ 근데 설렌다는 표현은 뭔가 듣기 좋다
헙 나는 서른이 되는게 너무 무섭고 힘들었는데 방금 자기 말 듣고 행복해졌어! 이뤄놓은건 없지만 앞으로 서른이 되면 얼마나 설레는 일들을 만날까? 하고 기대하는 마음으로 올 한해 잘 보낼게 고마워!!
차라리 30이낫겠다는생각도 들어~~! 20대때 방황을 너무많이해서 윗댓말대로 나이드는자체를받아들이는시기?그시기가 30인거지 ㅎㅎ 20대는 너무불안정한시기야 30대되서 안정되고싶어
서른에 들어서는 순간 시간이 너무 빠르다는걸 내몸의 변화를 또한번 느끼게 되는것 같아...
난....슬픈데...뭐했다고 30일까 싶은...?ㅠㅠ
20대에 너무 힘든 일이 많았어서 30대가 빨리 오길 바랬었어! 근데 30대 되니까 30대 나름의 힘든 일들이 많네ㅠㅠ 잘이겨내봐야지 ❤️
이 얘기 보니까 나이먹는것이 무섭지 않아져서 좋아요 다들 행복하게 나이먹길!!!
난 29는 아닌데 나 스물아홉때 서른되면 다 우울해지고 ㅈㄴ 뒤지는줄 알았는데 그냥 19살의 나 그대로더라 그래서 나이 먹음은 걍 별거 아니구나 좀 유연해진다? 이런느킴
맞아 그냥 나였어. 29인데 그냥 19의 나같고 30인데 20살의 나였달까.
ㅁㅈㅁㅈ진짜 다 큰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유연하게 살아가기위한 눈치만 늘은거 같고 그냥 19살,20살의 나 그대로 인거 같아
29을 지난 아줌마로서(?) 29살 건강 조심해!! 회사 선배들이 아홉수에 한번씩 크게 아프다고 건강잘챙기라고 해서 에이~ 겁주려고 그러시는거죠?ㅎ 했는데 진짜로 역대급으로 한번 아프더라ㅜ 아는 선배는 아홉수에 빙판길에 미끄러져서 꼬리뻐 금간분도 계셨음ㅜㅜ 미신이더라도 아홉수엔 꼭 건강챙겨!!
뭘 했다고 벌써 서른이지? 싶은 마음이랑 두근두근한 마음이랑 둘 다 있어!
헐 나는 서른이 된다는게 너무 싫었어 20대 청춘이 벌써 끝이라니!!!!하는 아쉬움ㅠㅠㅠㅠ이상하게 20대 후반되니까 시간이 그렇게 빨리 가더라고,,마음은 아직 어린애 같은데 뭔가 갑자기 으른이 되어야 한다는 그 미묘한 감정이 넘 싫음🥹 나는 결혼한지 얼마 안됐구 임신한지 28주차인데 애기엄마가 되니깐 더 아줌마가 되어버린 기분이랄까?
서른이 기대된다기보다, 한 살 한 살 먹을 수록 스스로를 잘 알게 되고 점점 더 나아지는 자신을 보는 게 좋달까.. 나이 먹는 거 좋는 거 같아
난 아직 내가 어른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서 걱정된다..ㅠㅠ 몰론 그저 숫자에 불과하지만 서른이면 주변에 나보다 더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만 눈에 보여. 맘으로는 내 속도대로 가자라고 생각하지만 불안한 건 사라지지 않더라고...땨흙 성숙하고 버른 어른이 되고 싶은데 아직난 철없는 응애😢
그냥 지금도 정신 없어서 또 한 살 먹는구나, 싶더라고 나도 내가 한 번도 생각한 적 없던 길을 가고있고, 친구들도 마찬가지라 진짜 내일도 한 치 앞도 모르겠더라고
37살 입장에서 29살이었을때 30살 된다고 생각하니 진정한 어른이 된것만 같고 설랬었지.. 그것도 잠시다~ 야발~ 31살 32살 되어봐라 그때부터 시작이여~ 주변에서 노산이니 어쩌니 말들이 많아지고.. 20대때 일하다 실수하면 다들 살다가 뭐 실수하고 그럴수도 있지 이러거든? 근데 30대가 되서 일하다 실수하면 그 나이 먹도록 뭐했어? 20대때는 결혼 아직 안했다 그러면.. 아직 한창 놀고싶은때지~ 30대때 시집 안갔다고 그러면 그나이 먹도록 결혼도 안하고 뭐했어?
아잌ㅋㅋㅋ 자기 내 친구 말투랑 똑같아서 빵 터졌다 ㅠㅠ 31-2살..명심하겠어(아직 이건 맛보가라는 거쥐...?🥺)
그랰ㅋㅋㅋㅋㅋㄱ 30대부터 진짜 시작이여! 30살 그냥 맛베기여~ 화이팅! 힘내라규~~
만으로 아님 한국나이로!? ㅎㅎㅎㅎ
아니 전혀 안그런데. 미안한데 이런 말 하는 애들은 지금까지 인생이 얼마나 편했으면 나이 먹는다는게 좋다는걸까 이런 생각 들더라ㅜㅜ 나이 먹도록 해놓은건 없고 한국은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점점 더 어려워지지 좋은건 없어서...
ㅜㅜ고맙다 따뜻한 말..
나이먹도록 해놓은거 없다는 말에 공감.. 나 사실 아직 구직중이야ㅋㅋㅋㅋ 관련 자격증땄는데 직장찾기 쉽지않네
ㅜㅜ나도 그래 내가 한 전공도 좀 확실한데라서 전공대로 안가면 고졸이나 다름없거든 힘내자!
30살인 지금 시간은 더 빠르고 더 잘가고 벌써 5월이네..생각과..29살이 시간 잴 잘간다던데..30돼니까 훨씬 빨리가...
빠른 + 윤석열나이로 만나이 과도기를 겪으면서 30세가 언제 지나갔는지 모르겠엌ㅋㅋㅋㅋ 그래서 난 29 29 29 31 된 느낌이얔ㅋㅋㅋ
서른이 넘기 전에 결혼은 할런지~ 임종 전에 하겠지..?
설렌다는게 귀엽고 긍정적인 생각 넘 좋다. 👍🩷난 만 31인댕 29살때 걱정했거든 . 나이 먹는게 싫고 늙은이 같고 "난 응애인데 벌써 30이라고? "이러면서 ㅋㅋㅋ 근데 다섯살 많은 언니가 말해줌 "달라지는거 아~ 무~ 것~도 없다 " 그래서 덜 걱정했징 ㅎㅎ
자기의 30살은 더 단단하고 성숙해지고 찬란하길 바래⭐️
난 낼 모레 마흔이네.. 29살에 30이 된다는게 엄청 무서웠는데 30대인 선배가 너무 멋있어서 나도 저렇게 되고 싶다는 마음에 설렜던게 어제 같네.. 난 아직 미혼이고, 아마 쭉 그럴 것 같지만.. 30대가 되면 훨씬 좋아. 불안했던 나의 20대가 불쌍했던 것 같이 느껴질 정도로.. 이제 40대 이신 선배님들을 보니까 나도 40대가 된다는게 좀 설레 ㅋㅋㅋ 아직은 내 말이 멀게 느껴지 겠지?!?ㅋㅋㅋ 20대 때는 체력과 외모 말고는 불안 했던 내 과거에게 돌아가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딴 사람말 듣지말고, 고전에서 답을 찾아서 묵묵히 안을 채우며 넘어지고, 다쳐서 근육이 생기면 돈이 생기는 340대에 펼쳐보자’
헐 설렌다는거 부럽다…. 난 뭔가 이십대되니까 일 년이 넘 빨리가고 나이 빨리 먹어서ㅠㅠㅠ 싫더라구 20대에 계속 머물고싶구,,
전혀 안 설렜어. 아니 왜 내가 대체 벌써 서른?ㅋ 이러면서 그냥 아무 생각도 없었어 딱히ㅎㅎ 올해 딱 서른인데 오히려 더 힘들고 세상이 왤케 각박하냐 생각만 들고. 그냥 한 살 더 먹었다 하고 끝이였거든... 심지어 나 오늘인 어린이날이 생일이라 이제 찐으로 만으로 29세 아홉수 됐는데 내년 (만 30) 이 맘땐 정말로 올해보다는 더 행복하게 살고있으면 좋겠어ㅠ 지금은 삶이 너무 팍팍하고 힘든 상태라..
난 그냥 이제 스무살 된다고 생각하려고 ㅋㅋㅋㅋ스물아홉을 열아홉처럼 즐기고 이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