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살인데 모쏠이었다가 최근에 남친이 생겼어! 남친한테는 모쏠아웃했구! 뭐든 너가 처음이라 천천히하거싶다고 말은 했는데… 일주일에 2~3번씩 만나구, 그 중 하루는 꼭 밥먹구나서 룸카페를 가자고해! 근데 가기만 하면 진도가 나가는거 같아 친구들은 그럴거면 모텔을 가라고 하는데 내 인식상 모텔은 진짜 뭔 일 생길거 같구…
같이 있으면 좋고 성적으로도 뭔가 좋긴하지만 내가 이사람을 좋아한다는게 확신이 안서고 남친도 왜 나를 만나는지 이해가 잘안가 걍 내가 처음이라고 하니까 먹고버릴려고 만나는게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들고…
근데 최근에 50일 기념으로 여행가자고 하는데 진짜 관계할거같은느낌? 다들 첫경험 별거아니라고 걍 한번 경험해봐라 ~ 이런식인데 궁금은한데
므사워 부모님한태 여행간다는말도 당연못했고 ㅠ
내가 첫연애라 너무 걱정이많은거같어…
어떻게 만난 사이인지…??
소개팅!
흐음 만약에 진짜 하고 싶고 준비가 됐다면 해보는 것도 조을거같아요 그게 아니라면 처음부터 딱 말씀 해듀시는게
응.. 내가 약간 선을 더 긋긴한거 같아..
마음이 내킨다면 경험하는게 나쁘지 않겠지만, 아직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밀려서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 ㅠㅠ 주변 사람들 의견보다는 자기의 마음이 중요!!!
웅!! 맞는거 같아 주변사람들 말 말고 내가 더 고민하고 생각해볼게!
좋아하는 게 확신도 안 서는데 섹스하면 백퍼센트 후회함... 일단 자기가 그 사람을 진짜 좋아하는지부터 고민을 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