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살이고 요즘 인생 노잼시기인듯...
진심이야,,,돈을 써도 즐겁지가 않아,,,새로운 곳을 가거가 맛있는 음식을 먹거나 새 옷, 물건을 사도 하나도 즐겁지 않고 그냥 그저 그렇다..
딱히 슬프지도 좋지도 기쁘지도 않고,,남자친구도 없고,,,약속이 생겨서 친구도 만나지만 딱 그때 뿐이고 집 출근 퇴근 집 반복이고,,,
휴가때 여행을 가도 생각의 변화가 안드네,,,
이렇게 고여있는 느낌이고...활기를 되찾고 싶은데...뭐가 문제일까..뭐가 나를 이렇게 플러그 빠진 가전제품같이 만든걸까??
기운을 차리기 위해 여러 다른걸 하고있음..
1.운동
2.피아노 배우기
3.영어공부
위에 것들은 지치지 않을 정도로 하고있어,,,그래도 기분전환이 되지 않는다,,,
자기만의방 꿀팁
내 크레딧 확인
숨어있는 자기 1나도그랬는데 원인은 직장이었어.. 퇴사라니까 활기솟아.. 근데 그만두기까지정말 힘들엇지 ㅜ
2023.06.12좋아요1- 숨어있는 자기 2
아예 새로운 취미에 도전하거나 자기가 도움 나눌 수 있는 곳에 봉사활동 같은 거 해보는 건 어때? 난 유기동물보호소에서 몇 년 봉사한 적 있는데 갈 때마다 강아지 고양이들이 반겨줘서 엄청 행복했거든! 단점은 다 입양해오고 싶은데 현실적인 이유로 그럴 수가 없어서 슬프기도 했다는 점...
2023.06.12좋아요1 - 숨어있는 자기 3
어엇.. 나도 작년에 29이엇는데 똑같았어...ㅜㅜ쿸ㅋㅋㅋㅋ 그냥 지나가야 끝나더라..ㅠㅠㅠㅠ세월에 몸을 맡기고..
2023.06.12좋아요1 - 숨어있는 자기 4
나 28살인데 비슷한 마음이야ㅠㅠ 나 엄청 알록달록한 사람이었는데 색이 다 빠져서 무채색이 된 기분이거든... 난 뭔가를 더 하기보단 그냥 가만히 있어보려고... 지금은 뭔가를 시작할 마음도 안들어 자기 대단하다ㅠㅠ
2023.06.12좋아요1 - 숨어있는 자기 5
우울인것아닐까
2023.06.12좋아요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