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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6.07

25살 이상인 자기들 엄마랑 어느정도 교류??해..
나는 일단 취준생이고 학원다녀. 엄마는 작은 사업같은거 하고 요즘은 일거리가 없어서 왔다갔다만 하는 상황.어릴때 아빠가 엄마를 너무 힘들게 했는데 엄마 혼자 다 감내하면서 나 키웠어. 지금도 엄마한텐 나밖에 없는 상황이긴해ㅜㅜ이혼후 몇년째 만나는 남자가 있는데 그아저씨가 바빠서 그런지 휴일에 접대차 골프치러 가고 이런다고 엄마랑 노는 시간이 없어..그래서 그런지 원래도 나만 찾았는데 요즘 더하고 진짜 매일 붙어있어 전화 안되면 카톡에 전화에(그렇게 심한건 아닌데 난 안되면 걍 그러려니 해줬으면 좋겠어서..) 몇통씩 와. 솔직히 아직 내가 경제적활동을 안하고 있어서 더 그런거 같은데 ㅠㅠ 계속 이렇게 살다가 내 삶을 못살거같다는 생각이 들어..ㅠㅠ엄마가 싫은건 아닌데 난 성인이면 뭔가 몇달에 한번씩 보는게 좋거든..근데 엄마는 누구누구 예시를 들면서 누구누구봐라 걘 엄마랑 아직도 붙어사는데 왜 그러냐 그러고 난 너랑 꼭 살거라 그러고 나이들면 나 버리지 말라고 하는데 일단 나이들어서는 나중에 생각하더라도 지금 당장 엄마한테서 좀 벗어나 독립적으로 살고 싶어..그러려면 멀리 떨어진 곳에서 경제적으로 독립하는게 좋겠지..?진짜 호주라도 갈까??
그러면ㅠㅠ엄마 친구도 없고.. 그런데 또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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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어머니가 상황상 의존적 성향이 될 수 밖에 없던 것 같네. 근데 우째 자기는 성인이고 본인 인생을 살아야지ㅜ 독립적으로 살고 싶다면 그렇게 해도 되지! 혹여나 멀리 가게되더라도 전화만 꼬박 잘드려. 한번씩 가서 챙겨드리고. 그정도만 해도 자식된 도리 하는거라고 생각해!

    2024.06.07좋아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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