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여성 성∙연애 고민 필수앱 자기만의방2천 개의 평가
4.8
비밀 정보 열어보기
logo
menu button
profile image
숨어있는 자기2023.07.15

25살인데 거의 1년된 남자친구랑 첫여행 가려고 하거든
엄마가 나 남자친구 있는 거 알고 있었고 나름 오래 됐으니까 내가 피임도 잘 하고 알아서 하겠거니 생각하고 있는 줄 알았어
그래서 허락해줄 줄 알고 솔직하게 말했더니 아예 내가 한번도 안 해봤을 거라고 생각하고 계시더라고..
차라리 친구랑 간다고 거짓말을 하지 가서 남자랑 잘 거 알고서는 못 보내겠대 나보고 아직 넌 학생이고 어리대
무슨 나 20살 때 처음 했는데 나보고 아직 안된다니까 어이없기도 하고 .. 그럼 엄만 언제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건가 싶고ㅠ 애초에 우리 가서 잘 계획도 없었어
남자친구랑 여행 가본 적 없고 앞으로 내가 워홀 자금 마련으로 알바 바쁘게 해야 돼서 이제 시간이 없어서 급히 가는 거거든..근데 엄마가 허락 안해주니까 되게 속상하네 날씨도 안좋아서 강행하기도 무린 것 같고 몰라 날씨고 엄마고 다 속상하다

0
3

자기만의방 꿀팁

내 크레딧 확인

rightArrow
arooo-tip
도움이 되는 댓글을 달아보세요. 글쓴이가 좋아요를 누르면 셀렉트샵에서 구매 가능한 크레딧을 드려요!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처음부터 애초에 거짓말하지ㅜㅠ...남친 있는거 용납하시는 부모님들 걍 안해봤을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많아... 못갈 가능성이 높아보여...이제와서 거짓말해도 안믿으실것같구,,,

    2023.07.15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그게 어머님도 모르는 건 아니고 어느 정도 짐작은 하고 계실 건데, 그걸 마음으로 짐작만 하는 거랑 진짜 사실로 받아들이는 거랑 확 다른가봐.

    2023.07.15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그래서 마음이 못 받아들이니까 일단 "안돼!" 부터 나가는 듯 ㅠㅠ

      2023.07.15좋아요0
이전글
전체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