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 모쏠인데 남자만 만나면 뚝딱거리고
같이 있는 상황이 오면 피해가고..
이런 식으로 대처해서 오래 모쏠이었던 것 같아ㅠㅠ
친해지고 싶은데도 어느 정도가 친구로서의 선일지 몰라서 불안하달까..?
조금만 웃고 떠들어도 내가 이성적인 호감을 가진 걸로 보일까 걱정되고, 말도 잘 안 나와ㅠㅠ
동성친구밖에 없어서 더 이런 것 같은데
이젠 남사친이나 남친도 사귀고 싶거든..
남들 연애하는 거 보면 조바심이 너무 나는데 해줄만한 조언 있을까?
그냥 모쏠이었을적 자신한테 해주는 말 느낌으로만 댓 달아줘도 많이 위로될 것 같아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