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살에 두번째 연애인 남편과 결혼해서 10년차야
나는 항상 사랑도 많고 애교도많고 남편도 사랑했어
알콩달콩한 결혼을 꿈꿨지
딩크라서 커플로서 사랑만하면서 살고싶었어 예쁘게
결혼하자마자 남편은 관계가 줄어들기 시작했고
내가 먼저 원해도 싫어하는 눈치였어
남편은 총3번의 외도가 있었어
결혼초반5년차까지때 바람 3번
지금은 그냥섹스리스
나는 성욕도 많고 오픈마인드에
뭐든지 다 해주는 스타일인데
남편은 처음부터 성적인욕망이 별로 없었던 타입인것같아
섹스에 적극적인 나를 부담스러워했어 항상
관계후 나를 안아준적도 쓰다듬어준적도
먼저 관계를 요구한적도 색다른걸 제안한적도
다정하게 입맞춤도 해준적 없는 사람이야
아무리 애원해도 꼬셔도 안되더라
항상 이혼생각중이야
그러다가 나도
최근에 어플로 세차례 만남을했어
나를 이렇게 예뻐해주는 사람도있구나 싶어서
너무 눈물이났어
그사람이 내가 너무 사랑에 목말라보인다고
불쌍해보인다고
하더라
나는 이혼녀도 무섭고 가족들에게도
사회에서도 무서워서 이혼을 못했어
근데 잠깐스치는 사람도 저렇게 나한테
살갑게 구는걸 같이 살아온 남편은 나한테ㅣ해준적이 없구나 생각하니까 이제 결심한거 같아
어린나이에 결혼도 비추
관계안맞는사람하고 결혼도 비추
나처럼 외도용서해주다가 세월버리는것도 절대비추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