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인데 아직 어린거같은데
그냥 너무 지쳐요
뭔가 하고 있는데, 잘 안되고
잘하는 누군가를 보면, 제가 너무 한심해서
그냥 차라리 이 길로 오지 말걸
하고 그냥 아무 감정도 못느끼는 존재였으면 좋겠고, 그냥 제 자신이 한심해요
슴셋이면 아기천사죠..! 이 세상은 천사들이 살기에는 너무 가혹하고 잔인하죠. 그런 감정 느끼는 거 너무 당연한 것 같아요. 4년 전에 저도 정말 너무너무 그러고만 있었어요.. 아기천사님, 부디 저처럼 남과 비교하고 옆에 힐끗거리지 말고 나만의 길을 비추며 가기를 응원해요! 좋은 친구가 있다면 그런 친구랑 서로 응원하며 가도 좋고, 아니라면 스스로 응원해주면서 자긴을 믿고 묵묵히 가봐요..! 지금은 어둠 속에 앞이 안보이겠지만,, 그렇게 자기만의 페이스로 걷다보면 인생에 치여 지치지 않고 오히려 즐기며 살게 되는것 같더라고요. 스스로 한심해하구 힘든거 당연한 감정이니까 스스로 못났다 생각말구요. 정말 다들 그러면서 살더라고요! 저도 27에 알게됨
21살인데 왜 내얘기같지... 같이 힘내요ㅠㅠ..
저 27인데 지금도 또래아이들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있어요. 저 또한 삶을 아직도 연습중이라고 해야하나...? 23이면 너무 부담 안가지고 지냈으면 좋겠네요 ㅎㅎ 진짜 젤 중요한건 건강 체력관리, 자기 자신에게 충분한 시간 주기. 정신건강 무조건 중요하고 !!!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많이 위로가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