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일정도 됐고 남친이랑 ...

Question

220일정도 됐고 남친이랑 싸운적도 없고 아직 알콩달콩해..어떤게 본성인지 모르게따..ㅠㅠ나한테는 너무 잘해주니까 또 맘이 약해지네..완전 헌신?해줘..
너무 고민되네 ㅠㅠㅠㅠㅠㅠ

언니들 투표 부탁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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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만나 댓에 아무리 자기들이 만나지말라해도 글을 이렇게 또 쓰니 만나지말라고 해도 만날 것 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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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말해봐도 안헤어질거 다아라ㅡㅡ 그래도 의사의 말은 들어바! 의사도 헤어지래자나https://youtu.be/Tu8NziGMU44?feature=sha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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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패는 남편들은 정신 돌아오면 꽃도 선물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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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저런 모습들이 본성이라고 생각함자기는 상대적으로 사귀는중인 연인이니까 저 모습을 숨기는게 당연한거지저런 본 모습 그대로 보여주면 무서워서 도망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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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답정너짓 그만~~ 정신 차리고 헤어지시길 지금이야 사이가 좋으니까 자기한테 잘해주지 나중에 앞에서 벽 내려치고 욱하는 상대가 자기가 될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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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는게 맞음 220일인데 자기한테 안그러는거에 감사하는거야?숨길라면 자기 앞에서도 안그래야되는데 이미 다 티내고 있잖아 나중에 후회하지말고 지금 거르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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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을 구체적으로 말해봐봐. 손님이 가고난 후에 벽 쳤다가 다친 거면 난 그럴 수 있다 봐서. (다칠 정도로 친 건 좀 그렇지만 이게 세게 쳐서가 아니라 잘못 쳐서 다칠 수 있으니ㅇㅇ) 그리고 노인한테도 쌍욕한 게 아니라 반박하는 정도면 그럴 수 있다 생각해. 사람인지라... 근데 손님 있는데 분 못 이겨 벽 치고 심지어 손까지 다칠 정도로 세게 치고 노인한테도 심한 말 한거면 그건 안 될 듯. 그건 폭력적인 성향이고 언젠가는 자기나 주변 사람한테 향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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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나도 비슷한 사람 만나봤는데 좋은 시기 지나거나 씨우게되면 아마 욱하고 모진 성격이 자기한테 향하게 될거야ㅠ 지금 당장 헤어지기엔 힘들겠지만 그래도 마음의 준비가 되면 헤어지는게 좋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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