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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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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인데 세상 사는게 좈큼 버겁다
오늘 11시 정각에 단체 토론 줌으로 해서 10시 50분에 내가 피피티랑 대본 준비해야해서 방에서 준비하거 있었어. 근데 엄마가 갑자기 방에 들어와서 계절 학기 어떡할거냐고 등록금 명확히 말하라고 소리를 지르는거야. 응 나 멘탈 약한거 맞는데 내가 이따 얘기하자는데 계속 난 명확한게 좋다니 어쩌구 저쩌구. 난 분명 4시간 전부터 줌한다고 조용히 해달라고 11시부터는. 근데 10시 50분 부터 등록금 얘기. 환장할거 같아. 내가 나가달라고 이따 얘기하자고 하니까 난 명확한게 좋다고 또 반복. 그래 등록금 한학기에 500만원 너무 감사해요. 근데 왜 줌 회의 직전에 그 난리를... 어찌저찌 내보내고 눈물이랑 콧물 글썽거리는거 닦고 아무렇지 않은척 줌회의 끝냈는데 뭔가 멘탈 나가서 2시간 가까이 쳐 울고 있는 내가 병신 같아... 이 시간에 그냥 공부 더 하면 되는데. 왜 우는거야. 내가 너무 싫어. 막상 줌 회의 끝나니까 방 가 보니 엄마는 자고 있고. 엄마의 히스테리를 못 넘기고 쳐 우는 멘탈 존나 약한 나 개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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